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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희로운 Apr 19. 2024

구름을 봐, 거기 내 기분이 있어!

구름이 전하는 오늘의 감성(5)

다시 봄


05-1 봄이 옴


#1 봄이 옴

활짝 만개한 벚꽃나무들과 푸른 하늘이 너무 예뻐 찍었던 시진입니다! 봄이 왔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서 공유해 봐요 ㅎㅎ by. K. 아



05-2 세 번째 봄

#2 세 번째 봄


대학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의 봄이기에 제목을 '세 번째 봄'이라고 지어보았습니다. 봄은 새로운 식물들이 자라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앞 날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피어날 꽃들처럼 모든 사람들의 앞날이 화창하게 피어나기를 응원합니다 :)  by. S. 수빈



05-3 파란 도화지


#3 파란 도화지

벚꽃구경을 하러 가던 도중 구름사진과제가 생각이 나서 하늘을 찍었다. 마침 내가 찍은 하늘은 구름이 한 점 없는 상태였다. 날씨도 좋은데 거기다 깨끗한 하늘을 보니깐 마음이 뻥 뚫린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 

(마치 깨끗한 도화지에 꽃을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제목을 파란 도화지라고 지었다.) by. J. 하늘



05-4 꽃길

#4 꽃길

벚꽃과 함께 군악대 라이브를 들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어제 비가 온 것이 무색한 듯 화창한 날씨와 아름답게 핀 벚꽃이 봄만의 설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실크처럼 하늘에는 구름이 떠다니고 마치 앞으로의 날들에 꽃길을 깔아주는 것 같았다. by. Y. 수빈



05-5 구름나무 ☁️


#5 구름나무

기분이 좋아서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마치 열매처럼 나뭇가지에 구름이 열린 것처럼 보여서 구름나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고,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하얗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행복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우울했는데 한 동안 좋은 날씨만 계속될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 by. K. 민정



                       구름 note

봄은 너무 짧아요. 하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큰 행복을 주고 가죠. 

벚꽃으로 가득했던 하늘을 보면서 아쉬운 봄을 다시 불러 봅니다. 

이젠, 라일락 향기와 철쭉의 화려함으로 다시 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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