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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콩 May 16. 2024

나를 분석하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



호기심이 강한지 몰랐다.

그 호기심이 나를 이끌고 있다.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

왜 그렇게 궁금하고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그냥 그게 궁금해서 해야겠다.

생각뿐이다.


그러고 나서 알게 되는 것이 있다면

이거 너무 재밌다.

이런 세상이 있구나.

이런 게 있었구나.

이런 것들을 반복해서 느꼈다.

그러다 보니 이런 호기심이 발동하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냥 해야겠구나.


나중에 또 어떤 것을 알게 될까?

기대가 되고 설렌다.


이 호기심의 정체는 무엇일까?

나의 결핍일까?

내가 모르는 나의 잠재력일까?


나를 이끄는 이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엇이든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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