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글을 쓰고 싶다면

나다운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기만의 관점과 개성을 발견하기 위한

'글쓰기 루틴'을 추가해 보세요.

자기다운 글의 성패는

글 쓰는 사람의 '개성'에 달려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관점’을

글로 옮겨 적는 행위입니다.

도러시아 브랜디 저자는

책<작가 수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독창성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뿐이다.

즉 세상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눈에 비치는

그 모습 그대로 공통된 경험 안에

담아낼 수 있을 뿐이다.

작가는 글쓰기 인생에서 이 점을

되도록 빨리 깨닫는 것이 좋다."

나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무의식’과 친숙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15분 동안 글을 써보세요.

무의식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잠들기 직전에 가장 활발하다고 합니다.

글의 소재는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아무거나 적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갑니다.

도러시아 브랜디 저자는

"아침에 쓰는 글은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그대에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라고

강조합니다.

저는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합니다.

5시 30분부터 5시 45분까지 일기를 씁니다.

주로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씁니다.

이러한 주제로 쓰다 보면

나만의 관점과 기준, 철학과 가치관이 나타납니다.

당신만의 관점과 취향을 믿으세요.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은

독자적인 개성을 드러냈을 때 나옵니다.

내일 아침 15분만 일찍 일어나서

책상 앞에 앉아보세요.

노트를 꺼내고 펜을 잡은 후,

바로 떠오르는 생각을 한 줄만 적어봅시다.

이미지 출처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