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실 방문 환자중 가장 많은 두통! 약으로만 해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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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방문 환자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증상이 두통인데요.
흔하지만 고통스러운 두통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통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두 가지를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긴장성 두통인데요.
머리에 띠를 두르듯이 전체적으로 아픈 두통으로 머리 주변의 통증 감각이 예민해지고 근육이 긴장되어 있고 아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두통으로 정서적 스트레스나, 긴장, 강한 빛, 냄새 등 의 자극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긴장성두통은 일반의약품으로 통증이 조절가능한데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아세트아메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이나, 타세놀 등도 잘 듣고요. 조금 더 센 효과를 내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인 이지앤 6 등도 통증으로 조절이 가능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은 부작용 유발 위험이 있으니 지속적 통증에는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정신과적 원인이 있을 때도 긴장성 두통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 스트레스, 불안, 초조, 우울감, 예민함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때는 두통약으로만은 조절이 힘들고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의 약물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도 알아볼게요.
두통이 있는 쪽의 관자놀이, 두피, 목 등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약간 강하게 눌러주면 두통에 큰 효과가 있어요.
통증이 있는 곳에 냉찜질하기, 자극적인 빛, 소리, 냄새가 있는 곳을 피하기, 머리나 목을 편하게
받쳐주는 베개를 이용하여 휴식하기. 스트레스받는 상황
을 피하기,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하기
등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대해서는 투약도 전문의약품을 써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만 알아볼게요.
한쪽 머리가 심하게 아픈 두통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교적 유전적 소인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신체 내부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뇌가 자극되어 흥분하면 뇌혈관이 팽창하고, 삼차 신경계가 자극되면서 편두통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예방이 중요한데요. 바로 두통 일기작성을 하는 것이에요.
파일 첨부편두통일기게시용. xlsx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세요^^
사람마다 유발요인이 있으니 일기를 작성해서 유발요인을 파악 한 뒤 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해 주세요.
편두통 관리 앱도 있으니 편한 것을 사용하셔서 기록해 보아요~
흔한 유발요인은 스트레스, 특정 음식, 강렬한 빛이나 시끄러운 소리, 향수나 담배 냄새, 월경, 날씨변화, 수면 부족, 과잉 수면, 결식 등이 있습니다.
편두통 유발음식도 있는데요.
치즈, 초콜릿, 커피, 붉은색 포도주, 우유 제품, 견과, 소금, 토마토, 코코넛 등이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니 자주 편두통에 시달리신다면 이 음식들도 피해 주세요.
약물치료로는 편두통이 가볍거나 이전에 약물을 사용하여 효과를 본 적이 있다면, 일반의약품 단일성분 진통제인 타이레놀이나 이지앤 6 같은 복합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의약품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의 처방에 따른 편두통 급성 치료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편두통의 비약물적 치료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 카페인 음료의 중단,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식사, 금주 등 이 있습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보건샘은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안녕~~
출처: 국가건강정보 포털/ 두통
영상으로도 만들었어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ZN4Y8-Bu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