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되는 법, A to Z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간호사 면허만 있으면 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자격 요건’에 대한 부분이에요.
보건교사는 정식 교육공무원, 즉 교사 자격을 갖춘 의료인입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사 면허 + 교원 자격증’**을 모두 갖춘 이중 자격자여야만 합니다.
*간호사 면허증 : 간호학과 졸업 + 국가고시 합격
*교원자격증 보건교사 2급 :교직이수 + 교육실습
보건교사의 첫걸음은 ‘간호사’가 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즉,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해요. ※ 전문대든 4년제든 무관하지만, 교직이수 가능한 학교여야 합니다.
이 면허가 있어야 교원자격증도 발급되고, 임용시험 응시 자격이 생깁니다.
보건교사는 교육공무원이기 때문에 ‘교원자격증 보건교사 2급’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간제교사도 필요)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간호학과 재학 중 교직이수 대상자로 선발
교직과목 이수 (교육학, 교육심리 등)
기본이수과목 이수 (보건 관련 전공 과목)
교육실습 4주 이상 이수 (학교 현장 실습)
이후, 학교의 교원양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대상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교직이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졸업과 동시에 교원자격증 보건교사(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시험의 난이도보다 응시 자체가 전쟁인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은 교원자격증 발급을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니고, 교원임용고시 응시 조건입니다. 이는 2013년부터 적용되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한능검 성적의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되어, 한 번 3급 이상을 취득하면 갱신 없이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임용고시 응시를 위해서 한능검 3급을 취득했는데요. 시험지 제출하면서 기억 속에서 즉시 모두 포맷되었습니다. ㅋㅋㅋ
한능검은 전혀 어렵지는 않으나, 암기해야 할 것이 조금 있는 편이라 공부를 안 하고 3급 이상을 취득하기는 어렵습니다. 책으로 일주일 정도 공부하면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객관식 시험
연 3~4회 시행
졸업 전, 시간 있을 때 미리미리 따두면 좋겠지요. (※ 응시자가 많아서 서울 경기권은 금방 마감됩니다.)
→ 아니요! 병원 경력은 필수가 아닙니다. 간호사 면허와 교원 자격증만 갖추었다면, 경력이 없어도 바로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간호학과 재학 중 교직이수를 하지 않았다면, 교육대학원만으로는 보건교사 자격을 얻을 수 없습니다.
→ 다음화에서 교직이수 가능한 간호대학 목록과 선발 기준을 자세히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마무리하며
보건교사는 단순히 병원 간호사의 연장선이 아닙니다. 간호사이면서도 교사인 사람, 학생의 건강을 돌보면서 동시에 가르칠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보건교사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면 길은 분명히 보입니다.
보건교사가 되기 위한 핵심 2가지 요건 기억하세요.
어려워 보이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다음 연재 예고 3화. 간호학과 교직이수, 교직 대상자 선발 전략, 실제 경험자 입장에서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