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처럼 기쁜
소소한 일상툰을 올리던 이가 뜬금없이 영화 파묘에 관한 글을 연속으로 올려서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을 테지요…
사실, 저에게는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도록 만난 오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이번 영화 파묘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영화 자체가 워낙 잘 만든 영화이기도 하지만, 친구 때문에 더욱더 사심을 담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서 제 일처럼 무척 기쁩니다 :)
영화 파묘는 좋은 이들의 염원과 기운이 함께 어우러져, 극장에서 보면 시각과 청각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는 영화입니다. 혹여 N차 관람을 하면 그 의미가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의미심장한 영화이기도 하고요. 이건 사심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태성 감독님의 천만 기념 파묘 OST 중 엔딩크레딧 음악링크 : 감사드립니다.)
(사진 출처 : 쇼박스 인스타그램)
덧) 원래 한스푼 끄적끄적에 있던 글인데, 파묘 엔딩크레딧 음악이 있어 영화이야기로 자리를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