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할은 무엇일까?
OpenAI는 인간의 목소리를 재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언급을 하였지만 기술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보이스 엔진은 15초 길이의 다른 영상에서 음성을 복제할 수 있음
OpenAI는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의 문제로 기술 공개를 꺼리고 있음
음성의 세부 조정을 하여 원하는 목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음
성우들의 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됨
오픈 AI는 이미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에 대해 AI를 훈련시켜 지적재산권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 AI 시장의 리더의 위치에서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와 법적인 문제, 기존 직업군과의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보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해결하려 하지만 보이스 엔진을 출시하기에는 아직은 더 많은 리스트가 존재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의 문제는 단지 기술의 문제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법과 윤리가 같이 발달해야 하고 그러면 교육이 발전하여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시간은 단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이미 일레븐랩스(ElevenLabs)나 페이퍼컵(Papercup), 딥덥(Deepdub)등이 이미 음성 학습 및 복제 기술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이 이러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나 OpenAI에서는 OpenAI의 접근 방식이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더 높은 품질의 음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 역시 기존의 제품들의 비해 저렴하고 음성에 감정을 담는 조절과 표현력을 담는 기술이 다음 세대에는 탑재될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성우들의 시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은 성우들에게 라이선스를 부여하여 음성을 복제하고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려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서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AI의 발전은 우리에게 굉장한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귀가 나오고 눈이 나오고 입이 나오고 머리가 나오고 이 말은 물리적으로 인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오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단순 작업과 노동에서 인간의 활동이 필요하지 않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여 살아가야 할까요?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