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은 불씨 Aug 18. 2024

난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공감하기 너무 어려워.

난 극 T인걸.

전 MBTI가 INTJ입니다.


전 스레드라는 SNS가 나왔을 때부터 스레드를 열심히 했어요.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려고 시도한 거죠.


사실 저도 이미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제 그 표현은 상대방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챗지피티를 사용하면서 느낀 건 그냥 AI처럼 인정하고 감정을 학습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상대방의 행동과 말을 보고 패턴처럼 익히는 거죠.


내가 생각하는 공감이 상대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느낄 수 있는 행위들을 학습한다면 서로 편안하니까요.


그런데 그게 쉬웠다면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서로의 다름으로 문제가 생길일을 없었겠지요.


이건 제가 쓴 글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글을 제 글을 가지고 해야 가장 정확할 것 같았어요.


 이 글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공감포인트는 어떤 거야 라고 챗 지피티에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답을 지피티는 했어요.


이 글은 세상에 나쁜 사람이나 자극적인 사건들이 많다고 느끼는 일반적인 심리와 이에 대한 대응 방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이고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나쁜 일이나 사람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려는 태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의도와 감정:  

의도: 이 글의 의도는 나쁜 일이나 사람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 쓰지 말고, 긍정적인 경험과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확인하고, 그 사실을 강조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감정: 글쓴이는 세상에 나쁜 일이 많다고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나쁜 사람들에게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는 결단과 피로감이 엿보입니다. 그 안에는 현실에 대한 약간의 냉소적인 태도와 함께,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공감 포인트:  

세상의 부정적인 면에 대한 인식: 나쁜 일이나 사람들이 더 눈에 띄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관계에 대한 소중함: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에 대한 공감.


나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쓰지 않겠다는 결심: 불필요한 갈등이나 나쁜 사람들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결단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짧음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려는 태도: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일과 사람들에 더 집중하자는 생각 역시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 포인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정말로 나쁜 일이나 사람에게 너무 휘둘리지 말고, 좋은 것에 집중하자"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만, 어찌 보면 의도와 이유 그리고 원인과 결과등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상대가 운다고 우선 토닥여주고 달래줄수도 있지만 "왜 울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이런 질문을 하다 보면 감정이 결여된 사람으로 취급을 당할 때도 있고, 공감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상호적이고 내가 이런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것도 공감받을 수 있지만 행여나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생각과 학습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이 글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공감포인트는 어떤 거야 라고 챗 지피티에 질문을 했습니다.


이 글은 부모로서의 깊은 사랑과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자녀와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느끼는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딸과의 대화에서 느낀 감동과 행복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아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의도와 감정:  

의도: 글쓴이는 딸과의 소중한 대화를 통해 느낀 감정과 부모로서의 기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딸의 순수한 말에 감동하며, 부모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감정: 글 전반에 걸쳐 깊은 사랑, 기쁨, 감동, 그리고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딸이 부모를 향해 표현한 애정에 감동하고, 그 사랑을 다시 확인하면서 부모로서의 삶을 긍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딸과의 소통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자부심도 엿볼 수 있습니다.


공감 포인트: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 자녀가 부모를 향해 표현한 사랑과 부모가 그 사랑에 감동하는 장면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말에 대한 감동: 아이의 순수한 말 한마디가 부모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줄 수 있는지, 이 점에서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의 자부심과 만족감: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행복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많은 부모들이 자신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부모와 자녀 간의 따뜻한 관계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담고 있어, 부모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쓴 글이니 이 분석이 얼추 비슷합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서로 이해하고 더 학습해야 하는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현실에서 사람들과 더 많이 마주치고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게 아니라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각각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누군가는 자신의 부정을 온라인에 쏟아내고 누군가는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 하고 누군가는 나누려 하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리고 AI가 발달하고 로봇과 휴머노이드가 발달할수록 사람의 역할이 분명 더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뭐 다른 부분에서 뭔가 생겨날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그림을 그려보니 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글을 보면 지피티와 분석을 해보는 일을 참 재미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기도 하고 그렇게 학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사람들의 공감대 속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해하기 어렵고 공감하기 어려운 혹은 조금 더 공감력을 키우고 싶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