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짜리짜리 Sep 06. 2022

두려움

일상에서 나는 어떤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까.

우리의 뇌는 위험을 싫어하고 안정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 기존에 해왔던 편한 방식을 선호하도록 자기 합리화와 행동을 하도록 한다.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회피 성향이 높고 특히 나이에 따라 안전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 강해진다. 이 또한 자기 합리화 일수 있지만 이 틀을 깨는 것은 나의 뇌가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 즉 새로운 자극을 줘야 한다.


나는 작년에 이어 새로운 자극을 통해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매번 루틴 하게 반복해 내가 했는지 안 했는지 조차 헷갈리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매일 아침 운동과 책 읽기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이제 서서히 루틴으로 자리 잡는다. 그래서 그런지 뇌도 새로운 자극으로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완전한 루틴은 아니기에 자꾸 잠이 많은 나로 돌아가려고 한다. 물론 지금도 평균 수면시간을 취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매번 루틴으로 반복되어 긴가민가하는 일들은 머리 감기, 이빨 닦는 일, 어제 입었던 옷 기억하는 일 등이다.

새롭게 시작한 일은 새로운 곳 돌아다니는 임장인데, 최근에 게을러져 잠시 멈춘 상태이고 루틴으로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여행을 하더라도 아침운동의 루틴을 실행하기 위해 새로운 곳에서 아침운동을 챙기려고 노력한다. 잘 몰랐는데, 낯선 곳에서의 운동이 나의 뇌에 긴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최근에 느끼면서 익숙한 상황과 장소에 나 자신이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나의 뇌가 깨어 있으려면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싶다. 


새로운 배움, 새로운 만남,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일 … 관성, 하던 대로 등을 이겨내고 재테크를 성공하기 위해 어떤 자극과 새로운 시도를 하면 될까.

 

두려움이 커질수록 성공도 커진다

동서양의 위대한 기업가들이 성공한 과정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항상 두려워했다는 점이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그들의 기업은 더욱 크게 발전하고 수명이 길어졌다.
 이것은 이미 전 세계 리더들이 인정한 생존법칙이다.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작가의 이전글 욕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