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카사 밀라
바르셀로나의 보석이라 불리는 가우디의 카사 바트요
안토니 가우디(1852-1926)가 1904년에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했고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20년 전에 이토록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내다니 가우디는 하늘이 낸 인물이다.
카사 바트요에서 부근
카사 밀라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넜다.
화사하고 조화로운 셔츠, 바지, 가방, 신발!
카사 밀라로 걷는 발걸음이 아까울 만큼 볼거리가 많다.
카사 밀라
카라 밀라에 금방 도착했다. 카라 바트요와 카사 밀라는 두 블록 떨어졌을 정도로 가깝다.
카사 밀라에 입장했다.
환상적인 카사 밀라 안에서 본 거리
두 세계는 엄연히 공존하면서도 분리된 느낌이다.
카사 밀라 중정
카사 밀라는 1906년에 설계해서 1912년에 완공한 고급 연립주택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번역기를 받았지만 눈으로 보고 느끼려고 사용하지 않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골 살이는 초라하고 쓸쓸하다.
가우디가 디자인한 것 같은 쟁반과 찻잔
오리엔탈 풍 침대와 소형 가구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과 침대와 소형 가구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장중하고 정교하고 엄숙한 꼭대기 층
카사 밀라 모형
카사 밀라 구조 모형
얇은 벽돌을 곡선으로 쌓아 하중 분산
가우디는 건조한 기하학 만이 나무, 곤충, 패류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꼭대기 층에서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현대적인 건물도 보고
고전적인 건축물도 보고
비늘 모양의 돔과 방향계가 품격 높은 건축물도 보고
다시 한번 카사 밀라 도자기 모자이크도 자세히 보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도 보았다.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안녕 카사 밀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오니 기념품 가게다.
매장을 통과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였는데 목걸이가 예뻐서 발길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지나칠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