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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행 180일
매일 마음 수행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나눕니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어봅니다.
"내 마음 내가 알아주기"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움직인다.
갈대가 따로 없다. 바람에 따라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는 게.
예전이면 흔들리는 내 마음을 문제 삼았을텐데,
요즘은 흔들리는 게 마음이라는 걸 받아주고 있다.
그러니 많이 편안해졌다.
내 마음 다른 사람에게 알아달라고 하면 서로 피곤하다.
내 마음은 내가 먼저 알아주고 돌봐줘야한다.
나는 내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니까.
바로 옆에서 나를 돌볼 사람이니까.
오늘도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