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3가지 길
수도자가 말하는 행복의 길
행복에 이르는 길 3가지
행복에 이르는 3가지 길이 있다면 무엇일까? 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에서는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심에는 지식이 있고, 그 세 가지는 바로 '학습, 발전, 성취'라고 말한다. 성장하고 있을 때면 우리는 항상 행복한 기분이 들고, 물질적 갈망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고개가 끄덕이며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내가 매일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 보다 싶다. 매일 좋은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 자체가 학습이고 어제보다 발전한 것이며 배움 속에서 성취를 느끼기 때문이다.
수도자가 말한 행복에 이르는 세 가지 길에 '학습, 배움, 성취'가 있음을 기억하자. 여기에 집중하면 우리는 많은 돈이 없어도, 몸이 조금 아플 때에도, 혼자 있는 시간도 더 행복할 수 있다. 배움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도서관에 가면 책이 있고, 서점에 가도 그냥 읽을 수 있다. 유튜브만 틀어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냥 눈으로 좋은 글을 읽고 귀로 좋은 강의를 들으며 어디서든지 배울 수 있다. 사실 배움은 내가 만나는 사람의 장점을 찾으려는 태도만 가져도 배울 수 있다. 오늘은 내가 만나는 사람의 장점을 찾아 배우려고 해보자. 책을 읽는 것이 아직 어렵고 강의를 듣는데 흥미가 없어도 우리는 배움의 자세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순간에도 지하철 타는 곳 옆에 적힌 시를 보며 감성을 배우고 그 시를 이해하려 노력해볼 수도 있다.
매일 조금씩 무언가를 배우려는 태도는 겸손한 마음에서 나온다. '나 이거 알아. 또 뻔한 이야기겠지'라는 마인드로는 무언가를 배울 수 없다. 무엇이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배우려는 마음으로 배우는 것 자체가 학습이다. 학습이 되면 발전이 된다. 무언가를 하려는 노력이 있으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다. 때로는 향상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고 후퇴된다고 느껴질지라도 계단식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아무리 느리고 더딘 사람도 무엇이든 계속 반복하면 나아지고 좋아진다. 학습과 발전 과정을 지나면 우리는 성취를 느낄 수 있다. 전보다 조금 더 나아진 내 모습. 사실 그 성취를 느끼면서 자신감과 자존감도 향상된다.
수도자가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3가지 길인 학습, 발전, 성취를 기억하자. 세상 사람들이 대답할 행복의 기준과는 다르지만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말이다. '학습, 발전, 성취'의 행복을 느끼면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자신감, 자존감까지 올라가고 나 자신이 더 좋아질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배우고, 내가 보는 것에서 배우고, 배우려는 마음으로 행복의 요소를 더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