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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활성화 워크숍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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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변화의 시작,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정의 첫걸음은 바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5차에 걸쳐 진행된 조직문화 활성화 워크숍의 첫 시간은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낯섦을 허무는 유쾌한 시작: 아이스브레이킹과 '헬로Q' 카드


워크숍의 문은 활기찬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열렸습니다. 조별로 상호 인사를 나누고, '헬로Q' 카드를 활용하여 전체 참여자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죠. 헬로Q 카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도구였습니다. 어색함을 녹이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 과정은 앞으로 이어질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동료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초반의 친밀감 형성은 워크숍 내내 개방적인 소통과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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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문제의 본질: 인식과 태도의 문제


아이스브레이킹 후, 워크숍은 조직 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으로 다뤄진 것은 바로 "서로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문제"였습니다. 많은 조직 문제가 시스템이나 프로세스의 문제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리더가 구성원을 단순히 지시의 대상으로, 구성원이 리더를 그저 권위적인 존재로 인식한다면 진정한 소통과 협력은 어렵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관계 설정이 조직문화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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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솔직함과 진정성의 힘: 상호 존중 기반의 변화


이어지는 논의는 **'완전한 솔직함'과 '진정성'**의 중요성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는 바를 숨김없이 말하는 것이 솔직함이라면, 진정성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하는 변화와 태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고, 비판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태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비판적 사고를 넘어서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솔직하되, 그 솔직함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관계를 해치는 방식이 아닌, 오히려 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어야 함을 참가자들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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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된 조직의 미래의 모습을 꼴라쥬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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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한 도발적 제안


리더와 구성원의 관계 재정립: 욕구와 기대에 반응하기


가장 중요한 논의 중 하나는 "리더가 구성원을, 구성원이 리더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인식의 차이가 조직 내 불필요한 갈등과 비효율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각자의 욕구와 기대에 반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리더는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조력자로서, 구성원은 리더의 비전을 이해하고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동반자로서 서로를 인식해야 합니다. 1차수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앞으로의 변화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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