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clieker
Mar 12. 2024
나무 나
내 삶의 터전이 된
사회복지 현장에서
앞으로도 나는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할 것이다
.
곧게 자라 좋은 가지를 내고
,
풍성한 잎을 내고
,
꽃을 피우고 싶다
.
넓은 그늘을 만들고 향기를 내어
만들어진 목적대로 잘 쓰여 지고 싶다
.
마지막 순간에는 좋은 땔감이 되어
따뜻함을 남기고 깨끗하게 사라지고 싶다
.
그래서 돌이켜 볼 때 조금 덜 부끄럽고 싶다
.
keyword
사회복지
향기
뿌리
clieker
소속
직업
회사원
2006년 부터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1
구독
작가의 이전글
중년, 그 이름표의 무거움을 함께 덜 수 있기를...
박쥐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