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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Aug 09. 2023

절과 절터의 숨은 곳을 찾아서9, 석불사

석굴암이 아니고 석불사

절과 절터의 숨은 곳을 찾아서

8. 석불사


불국사와 짝을 이루는 절이 석불사다. 지금 석굴암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원래 이름은 석불사다. 김대성이 절을 지을 때부터 석불사라고 하였다. 두 절은 대등한 절로 서로 짝을 이루므로 석굴암이 아닌 석불사라고 불러야 한다.

석불사에는 40여구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8부중과 인왕[금강역사]은 인간세계, 사천왕과 범천과 제석천은 하늘세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과 11면관음보살과 10대 제자는 보살의 세계, 본존은 깨달음의 세계를 표현한다. 모든 조각상이 석불사의 본존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자료출처 <<나만의한국사>>

#절과_절터의♡숨은곳을_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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