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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작가 Mar 17. 2021

가로수길 안 가도되네..? 와플 '쩝쩝'

광교 갤러리아에 들어온'새들러 하우스'_프랜치 와플전문점

얼마 전, SNS를 보다가 발견한 와플 맛집이 하나 있다.

새들러 하우스라는 프랜치 와플 전문점.

(들리는 입소문이긴 하지만, 1년 계약했다는 설렘 가득한 소식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그렇게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이미 각종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도 맛보고 감탄은 물론 내손내산 한다는 소문이 쫙 퍼진 이 시기.



이젠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에서 볼 수 있다. 

물론 무시무시한 대기줄을 각오할 굳센 마음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설렘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줄이 언제쯤 줄어드나.. 하고 기대하는 고객들.

기다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랄까.?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나의 해소방안 중 하나가 먹는 것이다.

첫 번째는 '초코빵'이고, 두 번째는 '와플'이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오늘은 수요일이다.

서울에서 너무나 유명한 프랜치 와플, 그리고 나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 작은 와플.


먹을 수 있기에 감사한 하루


고생 많으신 직원분들.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일해주시기에, 정성이 들어간 참 맛이랄까..?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그 유명한 새들러 하우스의 와플을 맛볼 수 있다.



이곳 새들러 하우스의 제조공정만 보더라도

군침 쏙 나오는 이 느낌.

넉 놓고 그저 바라본 시간만 한 2분은 되려나..?







플레인, 치즈, 그리고 바질


세 가지 맛을 안 먹어보고 넘어갈 수 없기에

모조리 구매했다.



겉바속촉이라는 말이 언제, 어디서 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내 입에서 슬그머니 흘러나온 말이기도 하다.


먹을 것을 통해 내 몸에 쌓인 수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

너무나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이 순간


나는 와플 없으면 참 고달픈 삶을 살 것 같다.





내 스트레스 해소 음식 1순위 ⏬

https://brunch.co.kr/@15c2be612ce846c/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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