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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피티맨 Jul 15. 2021

구글 '미트' 이제 돈 내고사용해야 합니다.

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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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을 향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구글 서비스들의 유료화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 의무화한 후 수수료를 15~30%를 챙겨가는 등

구글이 시장을 독점하려 한다는 비판과 함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구글의 화상회의 업무 툴 '미트'(Meet)도 무료 제공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구글의 별도 업무 협업 솔루션에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트는 시간제한 없이 그룹 화상회의를 제공해왔지만, 이제는 3인 이상 이용 시 1시간으로 제한되고, 제한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결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글의 이렇게 무료로 서비스들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을 모은 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행동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6월에도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도 유효 화가 되었습니다.


교육기관에 제공하던 무제한 용량의 '워크스페이스'도 내년 7월부터 지원을 중단하고 기관단 100TB의 용량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워크스페이스에는 G메일, 클래스룸, 드라이브 등 주요 서비스들을 한 군데에 모은 플랫폼이기에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700TB 이상의 데이터가 저장되어있기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내의 모든 동영상에도 임의로 광고를 붙일 수 있고 광고 시청을 원하지 않으면 월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야 합니다. 10월부터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방식을 의무화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는 어플들 안에 결제 시스템을 독점한 것입니다. 


이런 구글의 서비스 유료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했지만,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유료 전환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증가했고 서비스의 향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광고수익들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방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를 강제시키고,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라 기존의 서비스들의 유료화가 강제되는 등 '횡포'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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