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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피티맨 Aug 13. 2021

[똑똑한개발자] 카카오 모빌리티의요금 인상

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스타트업 전문 개발사,

똑똑한개발자입니다!

https://toktokhan.dev/




최근 구글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무료로 제공하던 여러 서비스들을 유료화로 탈바꿈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카카오 모빌리티가 플랫폼의 독점적 시장 지배력을 통해 서비스 이용료를 높이려다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카카오 택시의 스마트 호출료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요금을 증가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지난 2일부터 카카오 택시 스마트 호출의 탄력 요금제를 시행하고 실시간으로 수요 상황에 맞춰 

최대 5천 원까지 호출 수수료를 인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방적인 요금 인상은 실질적으로 택시 요금을 인상한 것과 같다는 택시 업계의

반발과 이용자 부담 확대 등의 이유로 다시 최대 2천 원으로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 전기자전거 요금 역시 오는 9월부터 15분 기본요금을 없애고, 분당 추가 요금을 현행 100원에서 

140원으로 올릴 계획이었지만, 이역시 많은 비판을 받고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카오 T'라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시장 점유율 80%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국내에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서 렌터카·기사를 함께 호출하는 '타다 베이직'이 사라지고, 택시 위주의 모빌리티 시장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택시 호출 시장을 독점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택시,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버스, 기차, 항공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유치하며 사실상 국내 교통 플랫폼은 카카오 모빌리티가 독점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부터 렌터카, 공유 킥보드 등 새로운 사업들도 생겨날 예정이어서 그 영향력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내외로 거대 기업들의 시장 독점력을 통한 요금 인상은 어제오늘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매번 있어왔고 수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동일한 서비스지만 시장지배력을 통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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