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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Feb 22. 2024

얼음꽃

나무에 얼음꽃이 주렁주렁 열렸다.

예뻐라.

기상경보 문자가 계속 울려댔지만

하얀 눈꽃이 속수무책 예쁘다는 생각만 들어서

여전히 철이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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