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결국 상처는 치유된다
엄마가 옛날에 우리 키우기 힘들다고 임신한 여자들 보면 발로 뻥 차주고 싶다고 그랬잖아!
우리는 어떻게 상처를 주고받는가
저 출산휴가랑 육아휴직 낼 건데 어떻게 내는 게 가장 유리해요?
이런 거 밀어보고 싶죠? 자, 밀어봐요!
언니들이 내 것까지 다 가져가니까 나한테 아기가 안 오지!
그럼에도 결국 상처는 치유된다
참 이상해. 우리 집 사람들은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려. 그런데 말이야. 좀 더 자신에게 너그러워도 돼요. 이번에도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냥 스스로에게 괜찮다, 고생 많다고 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