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2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민희
Sep 03. 2024
가을을 부르는 비
<<여름이 지나가고>>
9월의 아침
가을을 부르는
비가 내린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수국이 시들어가고
보랏빛 방아꽃이
적막한 정원 속에
흔들리고 있다
그토록
더웠던 여름
내리는 비에
가을에게 손을 흔든다
keyword
가을
여름
박민희
소속
직업
예술가
가을이 내리는 저녁
저자
박민희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13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수국아래서
가을이 머무는 아침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