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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제시 Dec 01. 2022

캐나다 워홀 추천지역




캐나다 면적은 9,984,670 제곱킬로미터로

우리나라 면적보다 무려 100배 이상 더 큰 땅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 만큼!

각 도시별로 기후, 최저임금, 물가, 이민자 비율,

생활 분위기 등에서도 차이가 많이 보이겠죠오???



일단 한 번 정착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비가 배로 들기도 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동안의 

생활 경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디로 정착해서 살아갈지는 개인의 성향, 목적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도시 VS 중소도시
어디로 가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많은 워홀러 분들이 대도시와 소도시 중 어느 곳으로 

가면 좋을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음. 저는 개인적으로 소도시와 대도시 둘 다 경험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가능하다면요! 어렵다면 뭐 본인 성향이나 하고자 하는 것들이

뭔지에 따라 원하는 쪽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곳에서 여유롭게 공부도 하고 힐링도 하고 싶다면?

-> 빅토리아나 밴쿠버가 잘 맞을 것이고!


정적인 것보다 활동적인 게 좋고 보다 많은 경험(밑업, 클럽 등)등을 원한다면?

->토론토 같은 대도시가 좋겠죠?






▼ 제가 추천하는 캐나다 지역 TOP 4!!! 




1. 빅토리아 VICTORIA


빅토리아는 BC(British Columbia)의 주도이자 밴쿠버 섬 

남단에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북서부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영국 풍의 건물과 문화가 많이 남아 있으며

관광 분야 산업이 많이 발달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캐네디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빅토리아 =은퇴의 도시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라 조용한 환경에서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입니다!






2. 토론토 TORONTO


토론토는 다문화의 상징과 같은 도시입니다. 

풍부한 일자리는 물론, 어학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각국에서 유학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이 도시는 타 지역에 비해 이민자 비율도 월등히 높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최적의 도시죠.

뉴욕과 인접하여 미국 동부 지역 여행이 쉽다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3. 밴쿠버 Vancouver


밴쿠버는 BC주 남서부에 있는 해안도시로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뽑히는 곳입니다.

온화한 기후, 편안한 주거 환경 등의 이유로 

(특히 여성분들이나 학생들이)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죠!

토론토에 이어 외국인 비율도 높고, 

그만큼 한국인 거주자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다른 어떤 도시보다 인터넷 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신기함 ~.~)





4. 몬트리올 Montreal


영어뿐만 아니라 기본 프랑스어가 가능하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도시입니다!

몬트리올은 프랑스 파리에 이어 세계 2위의 불어권 도시로서

불어권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영국 풍의 빅토리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몬트리올에서는

프랑스 풍의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주거비도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서

생활 만족도도 좋다고 합니다. 







나의 첫 브런치 북. 

첫 출판 응모. 


내 첫 책이다 ▼


https://brunch.co.kr/brunchbook/here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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