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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래드 Sep 17. 2023

트렌드 주머니: 23년 9월 둘째 주

1. 젋은 손님을 끌어들이는 비법, 매력적인 전통주

- 최근 전통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면서 막걸리와 약주를 포함한 전통주를 판매하는 곳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음

- 전통주점 인기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 '홈술'과 '혼술'로 대표되는 술 소비 형태의 변화





2. 구글 추격 따돌린 네이버 "클로바X가 효자"

-지난 5월 50%대 중반까지 급락한 네이버의 점유율이 반등하기 시작했음

- 네이버가 지난 24일 공개한 생성 AI 하이퍼클로바X로 많은 관심을 끌어모은 것을 풀이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42413i





3.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리뷰 250만 건 돌파

- 에이블리 뷰티 리뷰 150만 건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100만 건 가량의 리뷰가 축적되어 달성한 성과

- 지난달 에이블리 뷰티관 내 가장 많은 리뷰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포인트 메이크업'이 차지했음

- 틴트, 립스틱, 아이섀도 등 품목 특성상 색상 옵션이 다양하고 피부 톤에 따라 발색이 달라져 리뷰가 구매 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 단순 화장품 구매는 물론, 리뷰를 통한 뷰티 정보 공유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며 에이블리가 기존 뷰티 정보 탐색 채널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잇는 '뷰티 커뮤니티'로 급부상





4. 배민로봇,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로봇 부문 수상

-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올해 첫 신설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수상

- 비-로보틱스는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에서 분사한 이후 서빙로봇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6월까지 1600여 개 매장에 2200여 대의 서빙로봇을 공급했으며, 초기 외식 매장에서 주로 이용됐던 것과 달리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PC방 등 다양한 공간에 도입되며 활용범위가 넒어졌음

https://www.venturesquare.net/894773





5. 컬리, 상반기 적자 429억 줄였지만...기업가지 8000억 대로 '뚝'

- 지난해 마켓컬리는 플랫폼 이름을 7년만에 컬리로 바꾸고 식자재 새벽 배송 전문 플랫폼에서 생활 전반의 쇼핑 플랫폼으로 전략을 바꿨음

- '화장품 새벽 배송'으로 뷰티컬리는 개시 이후 9개월간 누적 구매자 수 300만명, 주문 건수 400만건을 돌파

- 컬리는 투자 유치 조건을 위해서 판관비를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며, 이는 전환주식의 전환비율이 조정되는 옵션 때문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08/30/EAOFWOKTYVCFBCX22T4POFGB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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