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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n 29. 2024

유심과 실존

유심과 실존


실존주의라고 하고. 진화론이라고 하죠. 실존법칙이나 진화법칙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애초에 진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걸 현실에 적용시키려면 결국 현실이 파멸적이 되는 것이죠.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도 그렇습니다. 민주밥칙이나 자본법칙이 결코 될 수 없는 것이죠. 철학인 것이며 처음과 과정과 결과가 모두 본질상 거짓이며 해로운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유신론이나 창조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본질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인데 불가지 법칙에 따라 일리 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알아낼 수 없죠. 그런데 현재 살아 있다는 것은 확실하죠. 그것은 감성에 의해 확인되므로 감각법칙의 지지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존재, 실존은 확실하고 본질적인 것은 알 수 없으므로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으로서는 일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으로 단정한 것이 애초에 잘못이죠. 창조주의 언명을 통해서만 알 수 있죠. 그런데 사르트르는 무신적 실존주의라고 하죠. 창조주를 부인하므로 그런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관련된 진리는 실존이 본질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본질이 우선이고 근원이죠. 유심법칙에 따라서요. 


인간은 본질이 무엇인지 철학이나 종교를 통해 알려고 추구할 것이 아나라 어떻게 보람 있게 의미 있게 행복하게 현재를 살것이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 실존주의이죠. 에너지를 그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죠. 현재 대다수의 인간들은 그렇게 살고 있죠. 물질을 따라, 돈을 따라, 쾌락을 추구하며 살고 있죠. 


그런데 이는 근본적으로 유심법칙을 거스르고 있는 것입니다. 뭔가 만들어진 물질적인 것은 정신에 보이지 않게 먼저 있었죠.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생각 가운데 없는 것을 인간이 만들 수 없는 것이죠. 단순한 컵 하나도 그 다자인이나 재료가 머릿속에 먼저 있어야 하죠. 


돌을 깨트려 날카롭게 만들었다면 그럴 의도가 먼저 머릿속에 있은 것이죠. 


이는 법칙이므로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실존주의란 철학도 그것이 글로 쓰이거나 말로 표현되어야 전달이 될 수 있죠. 실존주의라는 그 모순된(?) 사상, 철학은 그 본질이 먼저 정신가운데 있었죠. 그리고 글로 쓰여 책으로 나온 것이죠. 실존주의 역시 유심법칙의 지배를 받은 것이죠. 


'... 주의'나 '... 론' 같은 모든 사상들이 그러합니다. 그런 것은 성격상 진리의 속성인 영원성이나 항상성, 유일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존주의도 한 가지로 통일되어 있지 않고 그 이론도 처음에 나왔을 때의 그대로가 아니지요. 민주주의나 사회주의, 자본주의 같은 것들도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은 관련 이론들이 새롭게 나올 수 있는 것들이죠. 다른 주장들이 발표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실제로도 관련 논문들이 쏟아져 나온 것들이죠.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 현실에 적용시켜 보려고 제도를 만들고 정책을 만들죠. 그에 따라 세상은 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망쳐 있는 것이죠. 세상에 안정이나 질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군대나 국회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가 혼란과 혼동인 것입니다. 지각이 없어 그렇게 느끼지 못할 뿐인 것이죠. 종교나 정부, 군대, 법, 철학이라는 것이 그것이 어떤 종교, 어떤 정부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문제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대법원에서 최종판결이 내려진 것처럼 우주의 법정에서 이미 멸망의 선고가 확정되어 있어 이제 그 집행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 속해 있고 그런 것을 따르는 모든 개인들도요. 그 시기는 1920년대이라고 할 정도로 구체적이죠. 


유심법칙은 유심론과 전혀 다릅니다. 창조법칙이 창조론과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이죠. 그리고 창조주의 존재는 론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유신론은 거짓인 것이죠. 


세상에서는 기본 법칙, 기본 진리가 가리어져 있죠. 애초부터 그런 것은 없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죠. 그렇게 세뇌되어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법칙, 진리인 것처럼 여기는 모순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의식이 마비된 상태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 수 없다고 하는 것이지만 말씀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그 말씀은 배후에 거짓의 영이 사람들의 눈을 멀게 만들고 세상을 어둠이, 거짓이 지배하게 만들었다고 알려 주고 있죠. (고후 4:4~6, 요한 8:44.)


반면에 말씀을 통해 알게 된 법칙에 순응하여 사는 사람들은 지금도 영적 낙원에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천년통치가 시작되면서 모든 거짓과 그로 인한 해로운 결과들이 없어진 상태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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