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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an 03. 2025

사랑 자유 공의 능력

사랑 자유 공의 능력     

 

사랑이 없다면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무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명한 정치인이나 고위공무원 중에 전교일등을 놓치지 않았고 외국의 유명 대학의 학위도 여럿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사’자 돌림의 직업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소위 공식적인 권력이나 권한을 가지고 세상, 국가를 운영하고 있죠.      


물론 그 모두가 사랑은 없습니다. 머리만을 써서 뭘 하려고 하죠. 사실 그 모두가 틀려먹은 마음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행에서 분명히 드러나죠. 모두가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역한 인격도 포함해서요.  

    

그들이 대표적이지만 인간들 모두가 그러하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두 죽인다면 그것은 사랑과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인간이 사랑이 없다는 이유에서 노아의 홍수와 같은 멸망에 처하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특성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키는 것이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명백히 그렇지 않습니다. 키가 170cm인 사람이 어떤 언행을 하든 그 키가 늘거나 줄거나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자유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욕을 하지 않는 데는 돈 한 푼 들지 않고 큰 힘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죄와 악을 저지르지 않는데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고의로 심지어 머리로 최대한 짜내어 악한 말, 거짓말을 하죠. 아무리 수준 높고 고상한 언어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정치판에서 서로 간에 주고받는 말들은 거의 모두 그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나 진리와는 멀어도 너무나 거리가 먼 것들이죠. 악함이 잔뜩 담겨 있죠. 그들의 인격 자체가 악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홍수이전에 사람들이 얼마나 악했기에 사랑의 하느님이 그와 같은 끔찍한 멸망을 가져왔는지 굳이 호기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인간들이 그러하기 때문이죠. 스스로 그렇다고 느낄 수 있는 지각 자체가 마비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러하기 때문에도 더더욱 그러하죠.     

 

죽이는 것이 사랑입니다. 더 직접적으로는 공의이죠. 그들이 그처럼 죽기를 고집스럽게 선택하는데 그 선택에 반하여 살려주는 것은 기본법칙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 때문에 부당하게 고통받는 사람들 때문에도 더더욱 그러합니다. 살 자격을 갖춘 사랑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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