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묵 교수- 전신마비
현실을 냉정하게 정확하게 파악
-> 처지를 비관해 우울하거나 현실을 부정하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통은 불행-> 부정, 받아들이지 않음. 3년이 지난 후 받아들임.
불행을 받아들인 후 6개월만에 복귀함.
재활경험과 긍정적 인생관을 담은 책을 출간
장애인 편견없애는 일에 앞장서게 됨.
'행운아'
'일밖에 모르던 내가 사고 후에 오히려 희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큰 행운아입니다.
성품- 부드럽고 낙천적이며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 힘든 상황에도 오히려 편하게 대해주려 함.
'사고 때문에 오히려 더 마음이 편해진 면도 있다.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고 집착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나에게 닥친 사고를 불운의 시작이라고 보지 않고, 몰랐던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인생의 방향 전환'
'희망메이커의 역할'
'역경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좋은 것'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역경 그 자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역경을 겪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극복해낼 수 있는 힘, 즉 회복탄력성에 달려 있는 것이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 -> 인생의 역경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다.
두 사람은 역경에 무너지거나 주저 앉음.
한 사람은 꿋꿋이 이겨내고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낸다.
R(resilient group):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
F(fragile group): 역경에 굴복하는 사람
전체 인구 비율 -> R:F=1:2
F에 속한 집단도 노력과 훈련을 통해 R로 옮길 수 있다.
R집단 역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_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
한국인 회복탄력성지수(RQ)비교
(평균)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낮음)
-감정통제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높음)
-충동통제능력
* 한국인 특징-> 하고 싶은 것을 다 참으며 목적한 바를 이루는 능력이 미국인들보다 훨씬 높다.
1) 불의에 사고로 장애인이 됨. 이겨내는 힘 = 아내와의 대화.
'만약 사고가 안 났더라면 서로에게 얼마만큼 힘이 되어줄 수 있고 또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영원히 몰랐을 거예요. 사고가 안 났더라면 서로 자신을 더 내세우고 많이 싸우고 갈등을 겪었겠지요.'
할수 없는 일-> 괴로워함X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임.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는 '힘'
2) 광우병 파동, 100억에 이르는 빚
'끝까지 욕심내서 붙들고 있다가 부도라도 냈으면 직원들 퇴직금이나 줬겠어요? 팔아 넘긴게 다행이지요. '
4년만에 다시 국수집을 차림.
'하루에 백그릇만 팔자는 목표가 생겨서 좋다.'
'예전에는 온갖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걱정이 없어졌어요. 하루하루가 감사하지요.'
'어떤 면에서는 좋죠.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요. 큰 식당할 때는 붕 떠있는 기분이 들었죠. 하지만 지금은 제자리로 땅을 딛고 서 있는 느낌이에요.'
'내가 지금 얼마나 가졌느냐보다도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초점에 맞춰져 살기에 웃을 수 있다.'
3) 노숙자-> 살아 있는 신화 ->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꿈)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고, 마지막은 죽음뿐이겠구나.
->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솟아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가장 밑바닥에 추락한 뒤에 마침내 튀어오를 힘을 만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삶의 변화하게 된 것 -> 목적의식이 생겼기 때문임.
Q 왜 살아야 하는지 목적의식 -> 재활 의지
'부모 원망하고 세상 원망하고 좌절해서 술 마시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러한 고통과 절망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지요.'
주목할 점- 자신의 역경을 바라보는 이들의 긍정적 관점.
'하나를 잃고 열 개를 얻었다.' '행운아' '사고 덕분에 서로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됐다.'
'예전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걱정도 없고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과거의 고통과 절망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으며 희망과 목적이 있어서 행복하다.'
역경을 극복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역경을 긍정적으로 봤기 대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에이미 멀린스의 경우
장애를 가진 사람은 뭔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독특한 특징과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사람.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장애가 무엇인지?
다리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놀라운 힘이 있다.
-> 결핍은 많은 것을 만들게 한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덕분에' 슈퍼스타가 되었기 때문.
운동선수, 패션모델, 배우, 동기 부여 강연까지 가능해진 일임을 본인 스스로 분명히 밝히고 있다.
키를 자유자재로 줄이면서 독특한 장점으로 전환.
장애를 발판삼아 그것을 무기를 삼아 장애가 없으면 불가능했을 일을 함.
자신의 독특한 점이 약점이 되냐. 강점이 되냐. 는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린 일.
패트리샤 하웨이, 조앤롤링, 안데르센의 경우
*페트리샤 하웨이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의 학습장애, 식이장애
아들 조지가 6개월 만에 간질 판정. 주의력결핍학습장애, 만성유아 설사증후군
음식문제가 설사뿐만 아니라 아이의 자폐증을 일으킬 수도 있음.
음식 조절로 많은 문제 해결.
아이의 글루텐 프리 빵 -> 음식 산업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함.
영국 최대 유통회사인 테스코의 경영진에게 편지를 씀.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밝힘.
아들의 상태와 자신의 상황을 그대로 밝힘.
테스코는 휘웨이에게 알레르기 환자용 식품 개발을 맡김.
식품 산업을 주도하는 인물이 됨.
아이의 질병 덕에 더 화려한 경력을 쌓음.
역경 덕분에 더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산 케이스.
*해리포터의 저자-조앤롤링
20대 초반 포로투갈 결혼, 이혼, 무일푼 영국으로 돌아와 고생함.
혹독한 가난과 우울증. 동화를 쓰기 시작함.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실패가 현실로 다가오자 오히려 저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실패했지만 저는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딸이 있었고 남은 타자기 한 대의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었죠.
가장 밑바닥에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것입니다.'
*안데르센
자신의 역경이 진정한 축복이었다고 회고함.
가난한 집안. 아동학대.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어요.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아서 '미운 오리새끼'을 쓸 수 있었다.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역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성공과 도약의 발판이자 원동력.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경우
오히려 이전보다 행복해졌다.
진정 하고 싶었던 것, 진짜 의미있는 일을 이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게 되었다.
자신의 처한 상황은 고통스러운 경험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 안에 강인함과 회복탄력성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이나 친지들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깊이 감사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불치의 병을 통해 만약 그것이 없었더라면 도저히 불가능했을 성장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시한부 인생 이후 자신의 진정한 삶이 시작되었다.
'삶을 천천히 되돌아보게 하고,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나에게 도전하고 싸울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주기도 한다.'
-> 시한부 선고받은 환자들: 자신의 처지와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긍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고통과 시련->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오히려 역경을 도약의 발판삼음.
어떻게 고통과 좌절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주는 미션2
죽음에 맞닥뜨린 상황, 나에게 최악인 상황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