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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거진 농담 Jun 07. 2021

농담 8호 <팔레트>

한 편의 그림보다 빼곡히 채운 팔레트처럼


✍️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눈을 뜨고 있는데도 잠에서 깨어나는 기분입니다. 하루아침에 노랗게 색을 바꾸는 평야를 바라보면 계절이 바뀌는 게 느껴져요. 딱히 해놓은 것도 이룬 것도 없이 한 해가 가고 있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 마음,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매거진 농담 8호 <팔레트>에서는 내일을 위한 이야기를 해보려 했습니다. 아이유의 노래에서 따온 제목이 맞습니다. 한 편의 그림이기보다는 빼곡히 채운 팔레트에 자신을 대입하는 어느 스물다섯 살의 가사가 생각났거든요. 아직은 가능성이지만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해 [2020 청년곡성]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또, 지원사업을 통해 마카롱 가게를 창업한 사장님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에서는 친환경으로 다가가기 위한 습관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내일이 좀 더 찬란한 색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하나의 완성보다는 무수한 미완의 가능성에 마음을 실어 매거진 농담 8호 <팔레트>를 보내드립니다.



2020 청년곡성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곡성군에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청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내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거주지를 투고 있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확인해보세요! 

https://nongdam.kr/issue08_policy


청년 인터뷰

작고 달콤한 위로를 굽는 가게: 청년행복가게 2호점 <촌스마마> 박찬숙 대표 

곡성 읍내의 마카롱 가게를 찾았습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 매장을 마련하고 자신만의 가게를 꾸린 촌스마마의 박찬숙 대표와 함께 창업자의 일상과 마음가짐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8_interview


기획 연재: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6

'친환경'하게 살아가는 건 사실 어려워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는 요즘, 환경 문제가 특히 화두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당장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나의 사소한 습관들은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8_series



본 콘텐츠는 웹매거진 농담(nongdam.kr) 8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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