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을 좌우하는 올바른 쌀 씻기
도정한 지 3~4주가 지난 쌀은 수분이 사라져 풍미가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올바른 방법으로 씻어도 밥맛을 살릴 수 없어요. 우리 가족 식탁에 쫀득하고 윤기 흐르는 밥을 놓고 싶다면, 당일도정으로 당일발송이 가능한 케피의 ‘오늘첫쌀’처럼 신선한 햅쌀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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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첫 번째 실수는 대야나 볼에 쌀을 먼저 넣고 물을 붓는 건데요. 이렇게 할 경우 쌀에 걸려있는 흙, 벌레, 먼지 등이 쌀에 깔려 물에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요. 별것 아닌 순서처럼 보이지만, 쌀 씻는 순서의 정석을 따라 올바르게 잘 씻어야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어요. 쌀 대신 물을 먼저 넣은 다음 쌀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처음에는 물을 듬뿍 붓고 2번에서 3번 정도 헹구듯 휘저은 다음 물을 빨리 버리세요. 처음부터 쌀을 뽀득뽀득하게 씻는 게 좋아 보이지만, 첫 물에서는 쌀을 재빠르게 휘저어주는 게 좋아요. 육아 전문 매체 ‘올리브노트’에 의하면 마른 상태에 있는 쌀이 물을 만나면 빠르게 물을 흡수하는데 이때, 쌀 표면에 묻은 쌀겨 특유의 향이 물과 함께 흡수돼 쌀의 구수한 향이 사라진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고소하고 찰진 밥맛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첫 물은 헹구듯 휘젓고 빠르게 버리세요!
쌀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 씻으면 쌀겨 특유의 냄새가 쌀에 배고 쌀의 영양성분과 전분이 물로 빠져나와 쌀의 구수한 향이 없어져요. 퍼석한 식감의 영양가 떨어진 밥맛을 해결하고 싶다면 물을 버리고 쌀이 물에 담기지 않은 상태에서 조물조물 씻어야 해요. 그러고 나서 다시 물을 채워 쌀을 살짝 헹군 뒤 반복해서 물을 버리는 방법을 추천해요.
쌀을 박박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 답은 NO예요! 도정 기술이 좋지 않던 옛날에는 쌀 표면에 쌀겨나 이물질 등이 묻어 힘차게 씻어야 했지만, 도정 기술이 발달한 지금의 쌀들은 깨끗해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쌀을 세게 씻으면 쌀눈이 떨어지며 영양분과 전분기 등이 사라져 영양가가 떨어진 맛없는 밥이 지어져요. 쌀을 씻을 때는 아이의 몸을 마사지하듯 조심스럽게 힘 빼고 씻어주세요. 또는 쌀 사이의 이물질을 빼낸다는 생각으로 3번 정도 살살 씻어 주면 돼요.
Tip. 찬물로 씻으세요!
따뜻한 물로 쌀을 불리거나 씻으면 쌀 표면이 어설프게 익어서 안까지 수분이 침투하기 어려워진다고 해요. 따라서 맛있는 밥을 만들려면 찬물로 쌀을 씻고 불리는 게 좋아요. 손이 너무 시리다면 거품기나 쌀 씻는 주걱 등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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