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화려한 붉은 잎의 양조용 쌀 붉은차나락
사시주 등 많은 양조장이 사용하는 술쌀
사진: 우보농장 이예호 제공 잎이 붉다. 까락이 붉은 토종쌀이 더러 있고 까락의 붉은색만으로도 화려한 경관이지만 잎이 전부 붉게 물들어가는 붉은차나락의 압도적인 가을에는 미치지 못한다. 토종벼 붉은차나락이라지만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도품종일람에는 물론 '붉은 차나락'이라는 순한글 이름은 없다. 한자어로 '적나(赤糯)'라고 쓰는 쌀이 있고, 평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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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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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고 밥짓는 백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