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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공동체
고민하고 생각하고.
가끔은 이렇게나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이 맞나,, 싶지만
구체적인 생각이
만들어지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때
그 짜릿함은 어떠한 말로
형용이 되지 않는다.
—
최근에 향을 만드시는 분을
만나 뵙고 나처럼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싶어, 너무 반가웠다.
자급자족하며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가고.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을 공유하고.
그렇게 공생하며
늙고 싶다.
얼마나 즐거울까.
지금의 삶을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