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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ESI Oct 21. 2022

철쭉꽃을 나누며 후일담

월간 HANESI 10월호 후일담

안녕하세요,

HANESI 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 그러니까 10월 15일의 일입니다.


저녁에 이번 달 작품을 업로드를 하려는데 브런치가 접속이 안되는 겁니다. (???)

이게 무슨 일이야- 하고 당황하는데

알고보니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서 관련 사이트가 전부 먹통이 되었다네요.


카카오톡은 물론 카카오택시, 브런치, 멜론까지 쓸 수 없어 여러모로 불편한 날이었네요.

새삼 우리의 삶에 카카오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복구가 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 빨리 복구되어 다시 원활히 사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소설 '철쭉꽃을 나누며'는 몇 해 전 과제로 쓴 것입니다. <수삽석남(首揷石枏)>이라는 한문 소설이 있는데, 그 소설을 배경으로 재창작한 것이지요. 소설의 내용을 아시는 분이라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실 듯 합니다.


 당시에는 "와, 나 진짜 잘 썼다!"라며 냈는데, 지금 보니 전개나 연결이 허술하기 짝이 없네요. ;)


 설익은 맛도 맛이겠거니(?)하며 너른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은 이 작품을 보고 무엇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좋은 내용이든 아니든, 무엇이든 감사합니다. :)


그럼, 저는 다음 달에 더 새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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