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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중식과 석식

배고픈 저녁입니다.

by 말라

중식 식단

어묵 우동육수

닭고기 짜장볶음

단무지 무침

우동면

쑥갓, 유부


석식 식단

오징어 꽃게 뭇국

부추상추 겉절이

열무김치

치킨 너겟 / 케챱, 허니마스타드

고구마 맛탕

쿠킹 비하인드


사실 단체식에서 제일 효자 종목은 짜장, 카레. 떡볶이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며 하는 것들인데~

저희들은 무슬림교도 들이 계셔서 짜장에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습니다.

그리고 짜장을 하는 날에는 꼭 우동도 같이 합니다.

몇분들 외에는 다들 짜장밥과 우동으로 드시고~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짜장면으로 해 드시거든요.


오늘은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잘 가는 꽈배기집에 갔는데 문이 닫혀 집에서 프렌치 토스트 해먹으면서 글올립니다.

실시간 빠르게 올리고 싶어서 중식과 석식을 그때 그때 나눠 올렸는데

브런치북 목차가 30개 더라고요. 그리고 글 올라올때 마다 라이킷 해주시는 독자분들의 번거로움을 위해

중식과 석식을 합쳐 퇴근후에 올리는 걸 실천하려고 합니다.


말만 했는데~ 가끔은 메뉴 말고 다른 썰도 좀 풀어볼까 생각중인데 멘탈 워리어 시즌2 집필로 정신이 없는 요즘이네요. 다들 평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뵈어요. 전 지금 내일 메뉴 생각해서 주문을 넣어야 하거든요.

다들 행복한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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