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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by
김운용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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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쳐다만 봐도
호감이 간다.
인연 참 묘하다.
오늘 첨 보는 얼굴들인데
자꾸만 눈길이 가네.
인연 인가 보다.
가꾸지 않아도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걸 보면
그게 인연 인가 보다.
예배당에 나오라 강요하지 않아서
세속적이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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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직업
소설가
소설을 쓰고 있는데 종결을 하게 될는지 알수없다. 그래도 다들 휴식에 젖는 시간에 난 소설을 쓸거다 나만의 탈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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