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크리에이티브 이미진
Nov 05. 2024
이런 사람들은 피하세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의 특징
1. 교묘한 칭찬과 비난의 반복
이들은 칭찬과 비난을 번갈아 가며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어떤 날은 ”너만 한 사람이 없어 “라며 치켜세우다가도, 또 어떤 날은 “넌 그 정도밖에 안 되냐?”라며 무시합니다. 이런 반복적인 패턴으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서서히 무너뜨립니다. 이런 행동의 목적은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2. 사실 왜곡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상황을 교묘하게 바꿔버립니다. “내가 그런 적 없어”, “네가 잘못 기억하고 있어”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 상대방의 기억과 인식을 교묘하게 조작합니다. 심지어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끝까지 부인합니다. 이런 지속적인 행동은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결국에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3. 감정 조종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교묘하게 조종합니다. “이런 것도 이해 못 해?”, “너무 예민한 것 아니야?”라는 말로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고 축소시킵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을 과민 반응으로 몰아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태도는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정당한 분노나 슬픔도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고 의심하게 되며 점차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4. 책임 전가
모든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립니다. “네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내가 이럴 수밖에 없잖아”라는 식으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이 자신을 변화시키려 노력하면 “넌 날 바꾸려고만 해 “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이런 지속적인 행동은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심어서, 모든 문제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5. 완벽한 이중성
다른 사람들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변에서 ”저렇게 좋은 사람이 없다."라는 평가를 받지만 둘만 있을 때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합니다. 이런 이중성 때문에 피해자는 도움을 요청하기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런 태도는 피해자를 더욱 고립시키게 됩니다.
6. 고립시키기
상대방의 인간관계나 정보 접근을 교묘하게 제한합니다. “네 친구들은 너를 이용하기만 해”, “가족들은 너를 이해 못 해”라며 소중한 관계들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SNS나 외출까지도 간접적으로 통제하며 고립시킵니다. 이런 통제는 마치 물이 새는 것처럼 서서히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관심이라는 명목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피해자는 가해자만 의존하는 상황이 됩니다.
7. 약점 수집
처음에는 매우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상대방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 주면서 은근히 약점을 수집합니다. 나중에는 이 정보들을 이용해 “그때 그런 실수했던 너를 내가 감싸줬는데”라며 협박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마치 보험을 들어두듯 상대방의 약점을 모아둡니다. 그래서 결국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덮거나 상대방을 조종하는 데 이용합니다.
8. 완벽한 피해자 코스프레
상황이 불리해지면 즉시 피해자로 돌변합니다. “난 네가 행복하길 바랐을 뿐인데”, “내 진심을 이렇게 오해하다니” 같은 말로 상황을 뒤집어버립니다.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면서 상대방을 죄책감에 빠뜨립니다. 이러한 행동은 매우 교묘한 심리 조종의 기술입니다.
9. 계산된 친절
갑자기 과도한 친절을 베풀거나 선물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나중에 “내가 너에게 얼마나 잘해줬는데”라는 말로 돌아옵니다. 이런 친절은 항상 대가를 요구하는 조건부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마치 저축을 하듯 상대방의 죄책감을 쌓아두는 전략입니다.
10. 빈틈 공격
상대방이 가장 취약할 때를 노립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았을 때, 또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교묘하게 흔들어 놓습니다. 이런 순간에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 더 큰 효과를 노립니다. 이는 마치 복싱에서 상대방의 가드가 내려갔을 때를 노리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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