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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건쌤 김엄마 Nov 26. 2021

타이밍, 운, 매력, 매너, 성품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흘러가는 듯

같은 요통

같은 파스

같은 핫팩


그렇지만 똑같이 대하고 똑같은 말로 처치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본래 말이 많아서인지 어디가 어떻게 어쩌다 아픈지 늘 궁금하고 안타깝다.


파스나 스포츠밴드를 붙이면서

톡톡 두드려주기도 하고

꾹꾹 눌러주기도 한다.

말없이 붙여주기도 하고

잠깐 눕혀서 찜질팩을 올려주기도 한다.


너만의 태도와 성품을 가꿔보자

귀한 네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이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자

매력과 성품은 쭈욱 가더구나.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도 않고 갑자기 바뀌지도 않더구나.


너를 바라보는 그 어떤 사람이

따뜻한 마음으로 반기며 웃고 있길 바란다.

널 대하는 그 사람이 싫은 마음으로 인상 쓰고 있지 않기를 바란다.

기다렸다는 듯 반기면 좋겠구나.

더불어 행운이 따르길

아울러 네 삶이 편안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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