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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엘 Oct 25. 2024

서울문화예술지원사업 완료!

D-Day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서울문화예술지원사업을! 전에 써둔 소설이었는데,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피드백을 해주셔서 이번에 내게 되었다.


어떤 분야로의 확장을 준비하며, 아직도 많이 모자라지만,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쓴 내새끼를 내 놓았다. 사실 이 분야의 쟁쟁한 분들이 많이 도전할테니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도전! 하려고 한다.


처음 쓴 습작이지만, 나에게는 아주 빛나는 한 작품이다. 내가 소설도 쓸 수 있구나! 하는 가능성을 보기도 한 책이다. 주변에 몇몇 분들이 직접 읽어주셨고,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다. 물론 아쉬운 점도 함께 말이다.



사실, 처음 아주 좋은 소설을 보고, 쓰기 시작했다. 이 소설을.. 피드백을 얻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 소설을 보내드리고, 서평과 피드백을 요청드렸다. 그렇게 읽어주신 분들에 피드백을 녹이니, 더 완성도가 높은 소설이 되었다. 정말 이 소설을 쓰는 동안 난 빠져서 산다! 쓴다! 라는 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완전 소설에 매료되어, 주인공처럼 살았다! 그러니, 실감나게 묘사하고, 더 그 감정을 느끼며 집필 할 수 있었다.


미친 듯 정말 홀려서 썻던 것 같다. 쓰다보니 100페이지 가까이 집필했고, 그 이후엔 포인트들을 잡아, 더 내용을 써 넣고, 히든 스토리 등을 넣었다. 한 편의 글이 책이 되기까지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다음은 어떤 장르로의 도전일지 알 수 없지만, 또 다른 장르로의 확장과 도전의 여정을 지금처럼 재미있게 빠져들어서 했으면 좋겠다. 이번 도전을 마치며! 한마디!


인생은 꿀이다~!


*혹시 원고 관련해서 궁금하시거나, 책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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