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을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마음은 어느 쪽으로든 방향을 지녀야 한다.
행여 그것이 잘못 든 길일지라도 길을 가며 체득하는 좋고 나쁨이 있고 정 아니라면 돌아서면 그뿐이다.
그런 삐뚤빼뚤한 길들이 무수히 앞으로 뻗어 나 그의 우주에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궤적을 새긴다.
반면 우유부단함은 기껏 가리킨 방향을 지워내고
끝내는 어디로도 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게 한다.
그러는 사이 발아래 땅은 점점 파여 깊어가고
그것은 그의 무덤이 된다.
안녕하세요 푹 자는 것을 좋아하는 꿀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