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채령
완성보다 미완성이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내 마음은 미완성 사각형
ㅁ 글자에 작대기 하나 빠진 ㄷ 모양
내 마음의 한 면은 이렇듯 장벽없이 열려있다
누구나 마음놓고 들어올 수 있는 입구
편하게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입구
내 마음은 빈틈없는 도형일 때 보다
미완성 도형일 때 더 편안하다
독서보다 운동에 꽂혀있는 20대 직장인 업적 _ 3녀 1남 중 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