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펼쳐지는 상상 이야기
*이 이야기는 열 살 소년 지오가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배경으로 창작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상상소설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유저들을 환영합니다만 유저가 아닌 분들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조금씩 수정 중에 있으며 무단복제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위더봇은 가슴에 큰 구멍이 뚫려 있어다.
하지만 베니는 그것이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 알지 못했다. 그 구멍 밑에는 큰 용광로가 있었다.
무언가 집어넣는 걸로 쓰이는 것 같았다.
"배신자 해키드를 잡아!" 트론이 소리쳤다.
위더봇은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팔뚝을 휘둘렀다. 그리고 해키드를 낚아챘다. 베니는 위더봇에 있는 구멍 안에서 어떤 소리를 들었다. 바로 위더였다.
' 저 구멍은 위더를 소환하고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였어!' 베니는 생각했다.
"해키드가 위험해!" 조니가 소리쳤다.
위더봇은 해키드를 자신의 용광로에 가두려고 하는 중이었다. 해키드는 가까스로 위더봇의 손아귀에서 자신의 손을 빼내어 급히 화염 저항의 물약을 마셨다. 곧바로 위더봇은 해키드를 자신의 용광로에 집어넣었다.
한편, 베니와 조니는 위더봇이 소환한 위더를 공격하려 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위더의 키가 너무 크고 용광로가 있는 구멍이 높이 있어서 투척용 치유의 물약으로도 닿지 않을 정도였다.
"어떻게 저 위더를 물리치지? 투척용 치유의 물약만 낭비하고 있어." 그때 베니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우리 흑요석 기둥을 만들자. 위더도 흑요석을 부수진 못하니까 말이야.
마침 흑요석 3 스택(192개)도 가지고 있어."
"좋은 생각이야." 조니가 말했다.
그래서 조니와 베니는 흑요석으로 높은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올라가 위더에게 다가갔다.
베니는 투척용 치유의 물약을 위더 구멍으로 던졌다.
물약을 맞은 위더가 곧바로 사라졌지만 또 다른 위더가 소환되었다. 베니는 투척용 치유의 물약을 한 번 더 새로운 위더에게 던졌다. 그러나 아무리 위더를 없애도 또 다른 위더가 소환되고 , 공격하면 또 다른 위더가 소환될 정도로 위더봇은 위더를 무제한으로 소환하고 있었다.
그때, 위더가 위더 해골을 발사했다.
베니는 그 위더 해골을 튕겨냈다. 위더 해골은 위더봇의 위더 소환 구멍으로 들어갔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그 구멍에서 연기가 나왔다. 드디어 조니와 베니가 위더를 완전히 없앤 것이다. 위더는 더 소환되지 않았다.
"좋아. 위더 소환 시스템이 파괴되었으니. 해키드와 세상만 구하면 돼."
"내가 해키드를 구할게. 형이 위더봇을 상대하고 있어."
베니는 신속의 물약을 마셔서 흑요석 기둥을 이용해 용광로 앞까지 다가갔다. 위더봇은 조니를 상대하는데 바까 베니를 보지 못했다. 베니는 그다음 도약의 물약을 마셔 용광로의 큰 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위더봇이 심하게 흔들리지는 않고 있어서 베니는 화염 저항의 물약을 마실수 있었다.
그리고 용광로 안의 용암 호수로 뛰어들어 해키드를 찾기 시작했다.
해키드는 어디에 있는 걸까?
살아 있는 걸까?
다음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