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펼쳐지는 상상소설
* 본 이야기는 만 10세 소년 벤 지오가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쓴 창작 소설입니다.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지합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 유저 독자를 환영합니다.
소년은 검을 들고 조니와 베니에게 달려들었다.
조니는 철 검, 베니는 돌 검으로 공격했다. 베니가 소년을 넘어뜨리자, 소년은 철 블록 4개를 T자 모양으로 설치하고 조각한 호박을 위에 올려 강력한 철골램을 만들어 냈고, 영혼 모래를 T자 모양으로 설치하고 위더 스켈레톤 해골을 그 위에 놓아 또다시 위더를 만들어 냈다. 조니는 위더를 베니는 철골렘을 상대하기로 했다. 조니는 투척용 치유의 물약을 두 스택 (총 128개)를 가지고 와서 위더를 손쉽게 해치울 수 있었다. 베니도 고통의 물약을 철골렘에게 마구 던져 이길 수 있었다. 소년은 자신의 최강 병기들이 모두 쓰러지자 항복했고, 조니와 베니를 공격한 것을 사과했다. 소년은 자신의 이름은 해키드이고, 레드스톤 시스템을 조작해 네더 요새를 땅 속으로 끌고 오고 탑을 그 자리에 설치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이제 모든 걸 돌려놓을게." 해키드가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있던 레버를 당겼다.
그 순간 탑이 땅 속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조니와 베니 그리고 해키드는 조니와 베니가 탑에 설치한 사다리를 통해 땅으로 내려갔다. 몇 초 뒤, 탑을 사라지고 그 자리엔 네더 요새가 있었다. 조니와 베니 그리고 해키드는 네더 요새를 떠나 피글린 요새(바스티온)로 가기 시작했다.
피글린 요새로 가는 길에는 피글린과 마그마 큐브 스켈레톤 좀비화 피글린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말없이 걷던 해키드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저.. 너희들의 네더 탐험 나도 함께 할 수 있을까?"
조니와 베니는 동시에 서로를 바라보았다. 둘의 눈이 마주치자 약속한 듯 동시에 대답했다.
"좋아!"
이제 조니와 베니 형제는 새 친구 해키드와 함께 삼총사가 되었다.
베니 일행은 드디어 바스티온에 도착했다.
바스티온에 들어서는데...
호글린 네 마리가 베니 일행을 발견하고 달려 오기 시작했다.
베니 일행은 자신들의 무기를 꺼내 싸우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글린들은 모두 죽었다.
그때, 베니가 상자를 발견했다. 베니 일행은 피글린들이나 호글린들이 보지 않게 주변을 나무판자로 막았다. 그리고 베니가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금 흉갑, 철 덩이 4개, 금주괴 10개, 날카로움 2 인첸트가 부여된 철 검이 있었다.
베니는 철 덩이와 인첸트 된 철검 , 금주괴를 챙기고, 금 흉갑을 입었다.
그리고 조니와 해키드에게 말했다.
"피글린들은 금 방어구를 하나라도 입고 있으면 중립적이야. 얼른 금 방어구를 하나 제작해야 해."
곧바로 조니는 금 다리 보호대를 만들어 입고, 해키드는 금 투구를 만들어 썼다.
그때 해키드가 놀라운 소식을 알려주었다.
"예전에 바스티온을 혼자 탐험했던 적이 있어. 그때 지하 깊숙한 곳에 은신처를 만들어 놓았지.
너무 깊은 곳이라 찾기 쉽지 않겠지만 너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리고는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이용해 바스티온을 파내려 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