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쇼룸과 이케아를 털어보자
드디어 집도 구했겠다.
이제 집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꾸며야 되기 때문에 회사 쇼룸과 이케아를 방문 하기로 했다.
Hipvan쇼룸은 나름 중심지인 선텍시티에 위치하는데 처음 갔을 때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다.
쇼룸 입구에 위치한 대형 화면
광고가 나오고 있음
입구가 많이 넓은데, 입구에서도 가구,소품들이 있는 곳이란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입구 쪽에는 소파 및 거실 가구들이 위치하는데 바로바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음
맥도날드가 바로 옆에 있고, 최근에 육아용품을 파는 큰 편집샵이 바로 옆에 생겨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입구 쪽에 아기용 가구를 배치 해도 괜찮을 듯..
소파와 식탁, 의자 등의 가구들이 많이 배치 되어 있어서 실제로 제품들을 보고,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 할 수 있다.
한쪽에는 매트리스와 침대를 경험할 수 있는데, 직접 누워 볼 수있으니 좋았음
침대와 다양한 패브릭이 배치된 이곳,
나도 매트리스와 침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쇼룸에서 직접 체크해 보고 구매를 하였다.
배송일도 지정이 가능해서 편리 함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았는데,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우리 쇼룸에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 하면 좋겠다.
그리고 바로 방문한 곳은 이케아
싱가포르에는 이케아 매장이 3개가 있는데, 그중 한곳인 알렉산드라에 있는 이케아로 방문!
한국에서도 여러 이케아를 가봤고, 스웨덴 본사도 출장으로 가보았는데
약간 여기는 미니미니한 느낌이 들었다.
그랩을 잡아 타고 도착한 이케아, 외관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그래도 내부에는 있을게 다 있었음
역시나 이케아의 특징인 쇼룸 부터 바로 돌아 보기 시작
느낌은 전세계 어디나 다 비슷한 느낌인듯..
중간 중간 다양한 제품들을 바로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공간별로 배치 되어 있는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역시나 이케아하면, 레스토랑을 빼 놓을 수 없지…
점심 쯤 갔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보기로 함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주문 부터 ㄲㄲ
이케아에 오면 항상 시키는 것은 바로, 연어
연어가 가격대비 싱싱하고 맛있기 때문에 항상 시키는 메뉴
여기에 베스트 메뉴인 미트볼도 함께 시켰다.
코로나라 소프트드링크는 운영을 안해서, 콜라는 캔으로 구매 ㅋㅋ
다음에 치킨이나 이런 현지 메뉴도 좀 시켜 먹어 봐야 겠다.
맛있게 잘 먹고 셀프 서브 구간으로 가서 필요한 제품들을 담기 시작!
우리 퐁퐁이, 호랑이띠로 태어날 거라서, 호랑이 인형을 보고 바로 픽 ㅋㅋ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기 시작 했다.
빨래 건조대, 옷걸이, 컵, 접시, 베개도 구매함 ㅋㅋ
여기서 신기했던 것은 귤나무 조화가 있었는데
싱가포르에서는 설에 귤을 먹고 배치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제품들이 있었다.
오피스 입구에도 옆 사무실에 엄청 큰 귤나무가 있는데 이런 뜻인 듯 ㅋㅋ
열심히 담다 보니, 카트가 꽉 찼다.
곽찬 카트를 가지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랩을 부르고 대기중
담다보니 정말 많이 담게 되었는데, 앞으로 살게 별로 없을 것 같다.
물론 작은 가구들 몇개는 필요함
집에 와서, 조명을 조립한 뒤 설치한 후 모습
나는 방에서 분위기를 위해 조명은 항상 간접 조명을 쓰기 때문에, 스탠드는 필수 이다.
밤에 아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음 ㅋㅋ
그래도 공간을 바꾸는 회사에 다니는데 ㅋㅋ 이곳에서도 내가 살 공간을 하나씩 채우면서 바꿔가 봐야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