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사업
혹시 남에게 뭔가를 팔아본 적이 있나요?
그게 물건이던, 서비스던 뭐가 됐던간에
남에게 뭔가를 팔아본 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회 생활을
회사에서 보냈고
판매, 영업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거 멀었죠
사실 직장인도 영업을 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내 스펙, 학력, 경력을 가지고
회사에 나 자신을 파는 사람이죠
저는 주변에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업을 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 이런 말을 들었어요
"사업과 영업의 차이가 뭔지 아냐?"
"내가 목표를 스스로 정해서 행동하면 사업이고 남이 정해준 목표치를 채우는 게 영업이야"
사실 사업과 영업은 절대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 본질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거 같아요
흔히 사람들이 사업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거창한 아이템을 가지고 으리으리한 사무실에 수십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어야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본 사업가들은 그런 분들이 아니셨어요
(물론 그런 분도 계시지만)
제가 본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잘 포장해서 셀링하는 분들이셨어요
꼭 거대한 사무실이 없어도, 수십명의 직원이 없어도
다른 사람이 정해진 목표가 없어도 자신의 제품을 팔기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니는 분들이요
하지만 영업은 다르죠
보통 영업은 목표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쥐어줍니다
'너의 이번 분기 매출 목표는 얼마야'
'너의 이번 년도 KPI는 이거야'
그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뛰어다니죠
그런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사업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영업인이라고 부릅니다
사업과 영업은 어찌보면 크게 다르진 않아요
하지만 그 목표를 내가 직접 설정하느냐, 남이 설정해주느냐의 차이죠
여러분은 사업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영업을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