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로 통과한 경험 전수
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 김남우입니다.
제가 브런치 작가에 도전한지도 어느덧 5년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을 때만 하더라도 저는 제가 글을 잘 적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초중고를 거치면서 시인, 문학 가리지 않고 최우수 상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입 시기에는 저에게 자기소개서를 봐달라는 친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브런치 작가심사에는 무려 5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카카오 브런치에 합격하여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일 겁니다.
이미 몇 번을 떨어지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제가 여러분의 편견을 하나 말해볼까요?
혹시 글을 잘 써야만 브런치 작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편견이니 지금부터 생각도 하지 마세요.
놀랍게도 브런치는 기성 작가들도 한 번씩은 꼭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명성은 모두 차치하고 제출한 글과 자기소개서가 얼마나 브런치에 맞는지만 심사하는 거죠.
작가신청에 계속 떨어지던 시절 저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질문입니다.
나름대로 글을 잘 썼다고 생각하는데 자꾸만 떨어지니 어떤 글을 써야할지 매번 고민이었습니다.
그저 잘 쓰면 되겠지, 글이 좋으면 되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하다 5번이나 떨어졌을 때!
저는 답안지를 참고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때부터 브런치에 이미 합격한 작가님들의 글과 합격 후기, 불합격 후기 가릴 것 없이 모두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브런치가 좋아하는 글에는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합격하고 나서는 나만의 글을 적어도 되지만 적어도 심사받는 입장에서는 브런치가 좋아하는 대로 써주는 게 Best입니다.
그런 글을 어떻게 적을 수 있냐고요?
안녕하세요 <당신을 추억하고, 위롭합니다> 공동저자 김남우 작가입니다.
출판 이후에도 카카오 브런치에 계속 물먹던 저는 합격 공식을 깨닫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와 카카오 브런치에 단번에 합격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에세이뿐만 아니라 광고 글쓰기도 익히면서 또봉이 통닭의 SNS도 관리하였습니다.
글쓰기에는 각 장르마다 분명한 공식이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는 주로 에세이가 올라오는 플랫폼입니다.
그러니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에세이가 어떤 장르인지 아는 것이 필수입니다.
흔히들 일기와 에세이를 많이 비교하는데 일기와는 다른 에세이만의 독특한 특징에 대해 알아봅니다.
왜 요즘 에세이가 인기가 많을까요?
정답은 에세이의 핵심 요소인 공감과 스토리에 독자들이 열광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단, 책이라는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또한 연예인들의 소탈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는 형태이며
장기연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숏박스의 경우도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만한 스토리를 활용하였습니다.
카카오 브런치는 일정 자격을 갖춘 작가들만 활동할 수 있는 검증된 플랫폼입니다.
때문에 많은 출판사에서 브런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매년 브런치북 심사에서 수상하는 작품들이 실제 책으로 나오기도 하고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예전의 저와 같이 높아 보이는 합격선에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7월 10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챌린지입니다.
일종의 보증금 개념으로 5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동기부여를 위한 보증금일뿐 매주 숙제를 잘 해오신다면 100%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7월 10일 월요일에는 무료 특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착순 5명 안에 뽑히지 않은 분들도 들으실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1.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작가를 팔로우 해주세요.
2.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출판작가와 함께하는 카카오 브런치> 오픈 채팅방에 들어와주세요.
https://open.kakao.com/o/g7sCUY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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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1. 홍길동/에세이 쓰는법/신청완료
정말 최소한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만 듣기를 바라서 귀찮으시겠지만 몇 가지 단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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