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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으나...

by 승란

나는 백 살까지 아직 48년이나 남았고

(이 체력으로 100살까지 가두 걱정이네)


오동통 살이 찌니 얼굴에 있던 주름이 쫙~펴졌으며

(덕분에 무릎 상해 연골주사를 맞고 왔다.)


흑자, 기미, 점을 빼서 5년은 젊어보일 했는데

(머리에는 새치가 난리부루스...)


남편이 살림을 정말 많이 도와주지만

(참나...희안하게 별로 도움이 안된다. )


아.,.놔
행복한거 맞나?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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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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