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승호 Apr 05. 2024

[왜 45. 왜 투표를 해야 하는가?]

-평화의 무기 1인 1표로 우리의 뜻을 관철합시다. 


왜 투표해야 하는가?     

4월 5일과 6일은 사전 투표일입니다.

반드시 투표합시다. 

투표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프거나 꼭 일을 해야 하거나 피치 못할 일 때문에 투표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권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꼭 투표합시다. 

우리의 뜻을 평화적으로 관철할 수 있는

투표권을 당당하게 행사해야 합니다.      


기권과 무관심은 독재를 돕습니다. 

기권과 무관심은 우리 자신을 더 어렵게 하고

기권과 무관심은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하고

기권과 무관심은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더 고달프게 합니다.

기권과 무관심은 결국 나라를 위기 속으로 빠지게 합니다. 

우리가 기권하면 민심과 민의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왜곡된 민심은 정치인을 오만하게 하고 정책결정을 잘못하고

그 피해는 국민이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 0.7%의 차이로 패배한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정신적 승리는 일시적 위안이 될지 몰라도

2년 동안 아프고 우울했습니다. 

끊임없는 국격 추락과 국정혼란을 보며 평가는 끝났습니다.

저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독재권력을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공천혁명을 하여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고

조국혁신당이 시대의 조류를 바꾸고 있습니다. 

아군과 우군을 잘 살펴

피아를 선명하게 구분하여 투표를 잘해야 합니다.      


이번 투표의 목적과 목표는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국정을 책임진 윤석열 정권에 대한 평가는 2년 동안 충분히 했고

이제는 투표를 통해 심판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정권심판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경제폭망과 민생파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잘 생각하여 투표합시다. 

생각 없는 행동은 어리석고, 행동 없는 생각은 불안만 지속하게 합니다.  

2년 동안의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한 표의 권리행사로 날려버립시다.      

투표하면 상황이 명확해지고 결과가 달라집니다.

우리 사회가 바뀌고 우리 삶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후보자의 간절함 못지않게

유권자의 소망이 저 절실한 선거입니다.      

나의 투표는 구도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고

원하는 후보자를 뽑을 수 있습니다. 

구도는 시대의 흐름, 시대정신입니다. 

인물은 시대정신을 구현할 사람인가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반영하여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때입니다.      


1인 1표의 가치를 최대화하여 

한 표의 효능감을 느껴봅시다.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봅시다. 

투표로 나 자신과 우리 가족, 친구와 이웃을 살립시다. 


작가의 이전글 [왜 44. 왜 독선과 아집에 빠지는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