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세줄의세계 #27. 늦여름 질주

바다, 여름, 바르셀로나

by 최동민

숨이 가빠져

파도는 아직인데

달밤도 역시




오래된 유럽의 골목길.

그 길의 레드카펫은 벽에 걸린 빨래다.

아무렇게나 질서정연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최동민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3,66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39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세줄의세계 #25. 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