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식탁에 뿌린 후 닦으면 소독까지 되는 클리너.
불과 기름, 각종 양념을 사용하고,
각종 식재료를 손질하는 주방.
일등 주부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깨끗은 해야겠기에,
주방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에
신경을 써요.
식구들 입에 들어가는 것들을
주방에서 다루니까,
이건 미룰 수 없는 일이었지요.
열심히 닦긴 하는데,
찝찝한 마음이 들 때면
더 박박 닦았어요.
보이는 때는 없는데,
냄새가 묘할 때면
행주를 삶고
삶은 행주로 다시 닦은 후,
그 행주를 다시 삶았어요.
소주를 물에 희석해서
분무기에 넣어 뿌려도 된다고 하는데,
술을 마시지 않는지라
소주는 손에 안 잡히는 준비물이었지요.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이오크린콜’이었어요.
코로나19 때부터 정말 잘 써왔어요.
분무기에 넣어 쓱쓱 뿌려요.
주방과 식탁도 뿌리면서 닦고요,
여름철 쓰레기통에도 칙칙 뿌려놔요.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고 있어요.
주방클리너는 이걸로 정착합니다.
아,
갑각류를 먹은 후라든지
때로 향기가 필요하다 싶을 땐,
코알라에코 키친클리너도 사용해요.
이건 바닥클리너와 함께 쓰기 시작한 건데,
향기가 기분 좋아지게 해요.
가격대가 바이오크린콜 압승이어서,
정착은 바이오크린콜로,
코알라에코는 내킬 때 쓰는 걸로
정했어요.
한번 쓰기 시작하면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