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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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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숲이야 Sufiya Mar 23. 2022

Samsara

The way of love is...

모든 만물은 태어나고 죽음으로 흘러 또 다시 돌아오니, 그것은 끝없는 영원함이다. 


사랑도 그렇다, 사랑은 나의 존재의 빛이 드러남이며 끊임없이 사심없는 봉사로서만 그 빛을 낼수있다. 


내 삶의 역할은, 세상의 혼돈속에서도 이 빛을 비추는 역할이다. 부모님의 주신 나의 이름이 그러하듯.


다행히 나의 역할에 대해서 이른 나이에 발견할 수 있었고, 


내 주변의 천사들의 도움으로인해 어둠의 빛에도 사랑으로 응답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고 있다. 


사랑으로 가는 길은 끊임이 없다. 


그러기에 그 시작은 '인내' 이며, 인내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그 다음의 길로 서서히 나아가야한다. 


참된 인내를 아는 자는 바깥 세상의 어떠한 것에도 집착됨이 없이 자유로우며, 온전한 인내는 '평정' 가운데서 유지된다. 


사심이 없음으로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즐기고, 그럼으로써 존재하는 모든것의 근원에서 사는 자 이다. 


어떠한 요인도 그를 성나게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순간의 영원함 속에 살기 때문이다. 


어떠한 것도 그를 괴롭힐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봉사의 특권 속에서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는 희생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는 아무것도 붙잡으려 하지 않고 어떠한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항상 모든 것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육체를 통하여 진동되는 모든 생각과 입술을 통하여 흘러 나오는 모든 말과 육체를 통하여 드러나는 모든 행동을 활용하며 봉사할 수 있게된다.  


그러므로 나의 몸은 빛으로 둘어싸여있는 빛이 통과하는 문 과 같다. 


인내에는 비난함이 없다. 


인내에서 빛나는 사랑이 있다. 






*필자는 영성을 믿지만 특정한 종교인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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