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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크 Oct 22. 2022

닷홈 무료 호스팅으로 워드프레스 설치 연습해 보기

무료로 실컷 연습해보고 제대로 워드프레스 시작하자

닷홈 무료 호스팅으로 워드프레스 시작하는 이유

최근 카카오 서버 화재 사건으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화재 당일부터 현재까지 제대로 블로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기회로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할 때 쉽게 시작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 유료 서비스 이용 시 매몰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무지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작을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실 해보면 워드프레스는 쉽습니다. 워드프레스(wordpress)는 본디 HTML, CSS, PHP, JAVASCRIPT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컴퓨터에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설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건 많이 해보셨을 텐데 워드프레스는 그런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는 어렵다.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로 겁을 주어서 지레 포기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물론 처음 하는 것은 뭐든 어렵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도 처음에 하면 어렵습니다. 저는 지금 쓰고 있는 이 브런치(brunch.co.kr)도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자주 해보면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보다 많은 것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워드프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해보면 됩니다.


워드프레스는 서버 컴퓨터에 설치만 하면 됩니다. 내 노트북에 게임 설치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처음 설치 후 초기 세팅까지 여러 번 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돈 들어가는 게 걱정되면 무료로도 할 수 있습니다. 무료 호스팅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무료 호스팅으로 50번 넘게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설치하고 싶은 테마나 플러그인을 설치해보고 써보면서 기능들을 익혔습니다. 나한테 맞는 테마나 플러그인이 생기면 그제야 비로소 도메인을 구입하고 호스팅을 임대해서 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훈련을 했기 때문에 쉽게 포스팅을 하고 플러그인을 다루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워드프레스 설치 자체는 쉽게 느껴집니다. 이 글은 닷홈 무료 호스팅을 이용해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로그인을 해서 내 사이트에 들어가 보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이 글은 제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 (애드센스로 월세받기)에서 단톡방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했던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격의 없이 강의한 것으로 다소 표현이 정제되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워드프레스 설치 강의 카톡 내용


강의는 저도 직접 새로 만들면서 진행할 거니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그냥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워프 개설이 이렇게 쉬웠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 강의의 목적은 워드프레스가 얼마나 쉽게 개설할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닷홈 호스팅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호스팅과 무료 도메인을 이용해서 공짜로 만들어볼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공짜니까 연습하기 좋습니다.


저 역시 닷홈 무료 호스팅을 이용해서 수십 번 워프를 만들고 지우고를 반복 해보면서 워드프레스를 배웠습니다. 공짜니까 부담이 없죠.


물론 워드프레스도 공짜가 있습니다. wordpress.com에서는 가입형 워드프레스를 제공합니다. 티스토리처럼 가입하면 무료 도메인과 무료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입형은 이용에 한계가 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워드프레스라고 하는 것은 wordpress.org에서 제공하는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말합니다. 우리는 이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할 것입니다. 닷홈에서 하는 걸 한번 해보면 다른 호스팅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스팅 사들의 서비스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무료 호스팅 연습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웹호스팅사인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입부터 호스팅 구입해서 워드프레스를 개설하는 전자책을 구입해서 따라 해 보시면 됩니다.

https://kmong.com/gig/381513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도 직접 지금부터 새로 만들면서 합니다.  먼저 닷홈(dothome.co.kr)에 가입해 주세요. 저는 보통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합니다.

닷홈에서는 무료 호스팅을 계정당 2개씩 제공합니다. 그런데 네이버 아이디는 총 3개를 만들 수 있죠? 그럼 닷홈 계정을 3개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3계정당 2개의 무료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으니 총 6개의 무료 호스팅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실계를 구입한다면 더 많은 무료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 그냥 이건 참고만 하세요. 저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합니다. 그래서 무료 호스팅을 여러 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닷홈 무료 호스팅은 3개월 단위로 제공됩니다. 3개월 후에는 무료 호스팅 연장을 해야 합니다. 메일로 공지가 날아옵니다.


제가 쓰는 http://tselect.dothome.co.kr 의 경우에는 거의 2년 이상 3개월마다 연장해가며 호스팅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나면 상단 메뉴 중 웹호스팅을 선택합니다. 하위 메뉴 중 무료 호스팅을 클릭합니다.




무료 호스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닷홈 무료 호스팅은 200메가의 저장공간, 트래픽 300메가 db 200메가를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일단 뭐 그런 줄 알고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대충 읽어보고 아래에 내용 숙지 버튼 체크 후 신청하기 누릅니다.



여기까지 작성해 봅니다.




Q 계약자 정보 실명해야 하나요?

A 실명 안 써도 됩니다. 이메일하고 연락처만 본인 꺼 씁니다. 연락받아야 해서..


Q 생년월일도 대충 적어도 되나요?

A 네. 전 저대로 씁니다.




이 다음이 중요합니다.

여기 작성을 해야 하는데요. 매우 중요한 것이니 다 듣고 해 보세요.


FTP 아이디를 씁니다. (중복체크 꼭 하세요) FTP 아이디는 본인 블로그 주소가 됩니다. 무료 호스팅은 0000.dothome.co.kr 이렇게 쓰여지는데 0000가 FTP 아이디가 됩니다. FTP는 File Tranfer Protocol의 약자인데 서버 컴퓨터와 연결할 때 FTP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다른 호스팅에서 하더라도 이 정보는 꼭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블로그 주소가 FTP 아이디므로 굳이 외울 필요는 없지만요. FTP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습니다. 비밀번호는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FTP 비밀번호는 DB 비밀번호랑 같게 됩니다. DB 비밀번호를 다르게 하고 싶은 분은 DB 비밀 번호를 따로 적어줍니다. 그리고 다른데 적어두세요.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물론 나중에 찾을 수 있지만.. 안 잊어버리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Q. ftp랑 db비번이 동일해도 상관없죠?

A. 전 보통 다르게 하는데요. 닷홈은 그냥 같은 걸로 비번을 씁니다. 어차피 테스트용이니까 보안 따윈... 나중에 본 사이트 만들 때는 다 다르게 합니다. 참고하세요.


Q. 다르게 하는 건 보안상 그게 안전하기 때문인 거죠?

A. 네 맞습니다.



비번까지 작성하고 나면 아래 부분을 보세요.



CMS는 Contents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콘텐츠를 적고, 삭제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등을 CMS라고 합니다. 워프도 CMS의 한 종류입니다. 여기 클릭해보면,



워프, 그누보드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스팅 사들은 대부분 워드프레스를 자동 설치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수동 설치를 합니다만, 자동 설치랑 차이는 없습니다. [참고글 : 워드프레스 수동설치 방법]


여기서 워드프레스 한글을 선택합니다. 이것만 선택하면 호스팅사에서 내 웹서버에 알아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주는 거예요. 닷홈, 가비아, 카페24 다 동일합니다.


워드프레스를 선택하고 나면



CMS 정보 입력이 나옵니다. 여기에 나온 정보는 내 워드프레스에 접속하는 정보입니다. 워드프레스에 관리자 페이지 접속할 때 아이디랑 패스워드가 필요합니다.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그 역할을 하므로 이 역시 안 잊어먹게 잘 적어두세요. 관리자 이메일 역시 잘 쓰는 것으로 적습니다.


닷홈 무료 호스팅에서 만드는 워드프레스는 관리자 아이디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반면, 다른 유로 호스팅에서는 관리자 아이디를 정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Q. 관리자 비번도 ftp db 관리자 안전하게 하려면 전부 다르게 지정하는 건가요?

A. 네 다 다르게 하세요.


Q. 여기선 일단 같게 해도 되겠네요.

A. 네네 저도 무료는 그냥 같게 합니다. 그런데 보안에 늘 신경 쓰는 건 중요한 습관입니다.


Q. 나중에 비번 변경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완료되면 확인 단어 입력하고 인증코드 발송을 합니다.



메일로 인증코드가 가는데 인증코드 복사해서 입력합니다.

인증코드 붙여 넣었으면 아래 동의 체크 및 로봇 체크 확인 후 신청하기.


동의 및 로봇 체크


설치 진행 중


호스팅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게 나오면 끝입니다. 여러분은 워드프레스를 온라인상에 갖게 되었습니다. 저 주소로 들어가 보세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갖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오늘 강의 목표는 다 완료되었는데 내 사이트 내가 들어가 봐야겠죠. 티스토리처럼 관리자 페이지를 들어가려면 내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 주소는 워드프레스 주소/wp-admin 입니다. 내 사이트 주소 뒤에 /wp-admin을 붙이는 것입니다.



요렇게 나오죠? 아까 기억하라는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는 일단 admin.



Q. 이메일이 올바른지 확인하라네요

A. 올바르다고 하면 됩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내 관리자 페이지가 나옵니다.



엄청 쉽죠? 유료 호스팅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관리자 페이지에서 내 사이트로 가려면,



여기를 클릭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다시 관리자 페이지로 가려면,


마찬가지로 여기.


됐죠? 이제 초기 세팅을 해봅시다. 워드프레스를 맨 처음 설치하면 업데이트를 먼저 해주세요.



지금 최신 버전이네요. 재설치해보세요. 진행 중 오류가 생겨도 걱정하지 마세요. 삭제 후 다시 하면 됩니다. 일단 진행하고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것까지 해볼 겁니다.


그리고 블로그명을 바꿔보겠습니다.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갑니다.



이 두 개의 정보만 바꾸면 됩니다.


사이트 제목하고 태그라인(사이트 설명)



원하는 날짜, 시간 표시 선택 후 변경사항 저장하면 끝입니다. 그다음,



고유주소로 갑니다. 고유주소는 티스토리의 숫자 주소냐 문자 주소냐 같은걸 선택하는 거예요.



저는 글 이름 말고는 해 본 적이 없어서요. 다른 걸로 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글 이름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URL 뒤에 글 이름이 붙게 됩니다. 이걸 slug라고 하는 건데  SEO 상 문자 주소가 유리하고 한글보다는 영문 문자가 좋습니다. 저장하면 기본 세팅은 끝입니다.



이제 글 써 봅시다.


글 - 새로추가



이렇게 써봤습니다. 글이 다 완료되면



여기서 설정을 합니다.



공개에서는 즉시 또는 예약 발행이 가능하구요.



고유주소는  URL을 결정합니다. 근데 아까 문자주소로 했는데 이상하게 나오네요? 워드프레스는 임시저장 또는 미리보기를 해야 slug 가 활성화됩니다. 맨 위에 임시글 저장을 해보고 다시 고유주소로 옵니다.



이렇게 바뀌죠? 기본은 글 제목이 그대로 슬러그로 오는데 저는 영문을 선호합니다. 이걸 바꿉니다. URL에서 띄어쓰기는 - (하이픈)으로 대체합니다. 이걸 영문으로 바꾼다고 제목이 영문으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제목은 그대로이고 글 주소만 영문으로 쓰는 겁니다.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번역하던지 키워드를 조합하던지 글 내용과 관련 있는 단어면 상관없죠.



Q. 제목이 '티스토리 만드는 법'이라면 슬러그는 makes-tistory 이런 식인가요?

A. 맞습니다.



만약 실수로 같은 슬러그를 만든다면 워프가 알아서 뒤에 (2) 뭐 이런 걸 붙여주니 중복될까 봐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다음 카테고리.. 우리는 지금 카테고리를 안 만들었으니 카테고리가 없습니다. 카테고리는 이번에 다루지 않습니다.



태그도 써 봅니다. 태그가 무엇인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따로 공부해 보세요.



특성 이미지는 썸네일 같은 겁니다. 클릭하면,


파일 선택 클릭



이미지를 업로드해 줍니다. 우측에 보면,



대체 텍스트는 alt 속성을 말합니다. 제목은 title 속성이고 캡션은 caption이고.. 이런 건 따로 다 설명 안 합니다.  html 공부하세요. 근데 저도 다 안 씁니다. 필요한 내용만 넣습니다.



요약글은 워드프레스 내 글 요약 내용을 보여줄 때 씁니다. 여기에 쓴 내용이 meta description으로 옮겨집니다. meta description이 무엇인지는 한번 직접 알아보세요. 티스토리는 이걸 직접 정할 수 없죠. 워프는 직접 적습니다.



글 발행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발행을 해보겠습니다.



공개하면 글이 저장됩니다.



글이 발행되었습니다.



테마 못생겼죠? 테마 바꿔보겠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외모를 클릭합니다. 테마를 선택하세요.



기본 설치된 테마가 있습니다. 테마를 바꾸고 싶다면 다른 테마에서 활성화를 선택합니다.



테마가 바뀝니다.



이것도 거지 같은 건 매한가지네요.



새로 추가하기를 봅니다. 수많은 무료/유료 테마들이 나옵니다. 그중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가장 적합하다는  generatepress를 설치해보겠습니다.



여기서 generatepress 검색



설치 및 활성화를 합니다.



안 쓰는 테마는 삭제하세요.



테마 선택 후,



삭제 클릭합니다. 쓸데없는 테마를 삭제하는 것은 쓸데없이 용량만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설명드려야 할 것들은 다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검색해서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세요. 플러그인이라는 것도 설치해보고 테마도 골라보고 CSS도 해보고..

그러다 뭔가 꼬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5년 전 처음 워프 접하고 플러그인 꼬여서 워프 작동 안 하자 워프 접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 더 지나서야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닷홈으로 연습을 해봐야 해요.


만약 블로그가 망가졌다. 망가뜨려도 됩니다. 연습이니까요. 삭제 후 다시 설치합니다. 삭제 방법입니다.



내 호스팅 관리 갑니다.



상세보기를 클릭합니다.



워프 설치만 했는데 디스크 사용량, 트래픽 사용량이 벌써 저 정도입니다. 이래서 무료입니다.



상세보기 페이지 아래쪽에 초기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해보면,



초기화하기를 클릭합니다.



끝.

다시 접속하면 접속 안됩니다. 워드프레스 프로그램을 지웠거든요.


워프 재설치 방법입니다.



아까 들어갔던 상세보기 페이지에서 CMS 설치를 클릭합니다.



관리자 암호 다시 넣고 워드프레스 한글 선택하고 설치. 끝입니다.


닷홈 무료 호스팅으로 만든 워프로 검색엔진 등록해서 검색엔진에 포스팅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이 적어서 많은 콘텐츠나 유입을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또한 애드센스를 달 수도 없습니다. 2차 도메인 설정도 못합니다. 애드핏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무료 호스팅으로 충분히 워드프레스 설치/삭제를 연습해 보세요. 테마도 한번 직접 설치해서 살펴보고요. 플러그인도 깔아보세요. 다만, 원하는 게 맘대로 다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플러그인이나 글 저장이 원활하지 않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해결해 보세요.


워드프레스를 한 50번 만들고 지우고 해 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눈 감고도 합니다. 저 같은 컴맹이 어떻게 워프를 하겠어요. 그저 반복학습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맘대로 워프를 거칠게 다뤄주세요. 이렇게 연습 후 제대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카톡 단톡방에서 했던 강의 내용입니다. 무료 호스팅으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봄으로써 워드프레스가 얼마나 쉽게 설치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했던 것보다 너무 쉬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걸로 충분히 연습해 본 다음, 어느 정도 나름의 방향성이 정해지면 유료 호스팅과 도메인을 구입해서 본격적인 사이트 구축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호스팅은 똑같이 닷홈에서도 할 수 있고 다른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대충 다 비슷합니다. 저는 총 4개의 호스팅을 이용 중입니다. 각자 비교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가비아를 선호합니다. 가비아는 가격이 비쌉니다. 뭘 하나 하더라도 비용이 들어가고 다른 호스팅사에 비해 확연히 비쌉니다. 대신, 서버가 참 안정적입니다. 서버는 비싼 건 이유가 없어도 싼 건 이유가 있다고 믿는 편이라 너무 싼 호스팅은 이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확실히 가비아 서버는 성능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대부분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A/S도 다른 호스팅에 비해 괜찮다고 생각해서 가비아를 씁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사이트 티스워드, 웹모음도 가비아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사이트를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저는 좀 비싸도 가비아 호스팅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혹시나 가비아 호스팅을 이용해 워드프레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분들은 제가 작성한 가비아 호스팅을 이용한 워드프레스 만들기 및 관리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워드프레스 설치 민 초기 세팅법, 필수 플러그인 설치, 검색엔진 등록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으니 처음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를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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