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

이상형

by 푸르름

너의 말이 항상 센스 넘치진 않아

넌 나에게 전혀 집착하지 않아

넌 가진 것이 많지 않아

넌 냉철하지가 못해

넌 우유부단해

넌 똑부러지지 못해

넌 내가 그리던 이상형이 아니야


너의 말은 가끔 나에게 감동을 줘

넌 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

넌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

넌 햇살처럼 따뜻해

넌 이해를 잘해

넌 나를 웃게 만들어

넌 그래서 바로 나의 이상형이야

일요일 연재